샘 오취리, 초강경 입장 발표: "지금부터 법적대응 하겠다"

456 0 0 2020-09-01 19:1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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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사과 메시지 새 SNS는 사칭 계정, 신고”



여러 논란으로 대중의 빈축을 사고 있는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새로운 SNS 계정을 통해 사과했지만, 이는 사칭 계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샘 오취리 측은 31일 해당 계정은 오취리 본인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사칭 계정을 신고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샘 오취리라는 이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7일 "그동안 경솔한 언행을 해 죄송하다. 더욱 더 성숙해 돌아오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오취리의 프로필 사진이 첨부된 이 계정은 이날 오후 삭제된 상태다.


오취리는 인종차별과 성희롱 동조 논란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그는 지난 6일 흑인으로 분장한 고등학생들을 사진을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했지만, 이 과정에서 사용한 일부 영어 표현과 과거 방송에서 보인 눈을 찢는 행동 등이 되레 동양인 차별로 해석될 수 있다는 비판을 받으며 역풍을 맞았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 연예인과 촬영한 사진을 지난해 올렸고, 이에 대한 성희롱성 댓글에 동의한다는 뜻을 표했다는 사실이 지난 25일 뒤늦게 알려지면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이 확대되자 오취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이후 삭제했다. 지난 28일에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자신이 출연하던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 녹화에 불참했다.





샘 오취리 측 "SNS 신설 계정은 사칭…법적 대응 할 것"[공식]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계정이 사칭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7일 한 인스타그램에는 "샘 오취리입니다. 그동안 경솔한 언행을 하여 죄송합니다. 더욱더 성숙하여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과거 글로 논란이 일었던 것을 해명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는 샘 오취리의 계정이 아니었다.


샘 오취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샘 오취리는 새로 SNS를 개설하지 않았고, 해당 계정은 사칭 계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칭한 인물에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3월 샘 오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나, 우리가 오렌지 카라멜"이라는 글과 함께 박은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데 이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 문제였다. 한 외국 네티즌이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 Lol"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는 직역하면 "네가 한때 검은색이었다면 넌 두 번 다시 돌아가지 못한다"는 뜻이지만, 영미권에서는 "흑인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여성은 다른 인종의 남성과 관계하기 힘들다"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이 글에 샘 오취리는 "Preach"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때 'Preach'는 사전적 의미로는 '설교하다'지만 '동의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해 문제가 됐다. 이에 샘 오취리가 맥락상 성희롱으로 볼 수 있는 네티즌의 발언에 동조했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결국 SNS 계정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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