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433 0 0 2020-09-25 17:32: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췌한 꼴로 여인이 서 있었습니다. 

그녀의 목에는 종이 푯말이 걸려 있었습니다.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


북한에서 돈 백 원이면 밀가루 빵을 한 봉지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엄마다 밀가루 빵 한 봉지에 

자기의 딸을 팔겠다고 써 붙이고 서 있는 것입니다.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 

그 여인 옆에는 6살쯤 돼 보이는 어린 딸아이가 머리를 푹 숙이고 앉아 있었습니다. 

어린 자식을, 그것도 빵 한 봉지 값에 팔다니...

사람들은 너나없이 욕했습니다.


"저년 완전히 미쳤구먼"


"아무리 먹고살기 힘들어도 어떻게 자식을 팔아?"


"생긴 건 바람둥이처럼 매끈한데 속은 흉물스럽기 짝이 없군"


"요즘 별의별 사람을 다 보겠군"


노인이 나서서 어린 딸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애야, 저 여자 네 엄마냐?"


어린 딸아이가 선뜻 대답을 못하자 사람들은 꼬집듯이 다시 물었습니다.


"네 엄마가 아니면 아니라고 말해"


"우리가 있으니깐 일없어, 어서 말해"


어린 소녀가 마침내 일어섰습니다.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어린 소녀아이는 엄마 옆에 꼭 붙어 서며 말했습니다.


"맞아요. 울 엄마예요"


'뭐라고?어린 자기 딸을 빵 한 봉지에 팔아 먹는 에미라니...'

사람들은 흥분으로 술렁댔습니다.


"야 개.년아 아이를 팔겠으면 제대로 팔아라.


백원이 뭐냐"


"개도 삼천 원인데 딸이 개 값도 안되냐!"


"제 입도 풀칠하기 힘든 세상에 

누가 돈 주고 아이를 갖다 기를 사람이 있겠다고 저 지랄이야"


"그러게 말이지. 차라리 아이를 키워달라고 사정하면 동정이라도 받겠다!"


"백 원으로 부자 되겠냐 개.년아!"


사람들의 고함 소리에도 여인은 두 눈을 내리깐 채 작은 움직임도 없었습니다. 

사람들 눈에는 그게 더 얄미웠나 봅니다.


"야 할 말 있으면 어디 변명이라도 해봐. 저거 벙어리 아니야"


누군가 나서서 큰 소리로 아이에게 아버지가 없는지 물었습니다.


다시 사람들은 조용해졌습니다.


어린 딸아이는 좀 더 가냘픈 목소리로 맥없이 중얼거렸습니다.


"아버지는 없어요.먹지 못해서..."


여기까지 말하다가 어린 소녀는 갑자기 머리치켜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릿또릿한 음성으로 소리쳤습니다.


"우리 엄마 욕하지 마세요. 울 엄마 지금 암에 걸려서 죽으려고 해요."


소녀의 한 마디에 사람들은 움찔했습니다. 

엄마가 죽어간다는 소리치는 딸아이의 목소리에도 

30대 여인은 한 마디 말도 하지 않고 고개만 떨군 채 묵묵히 서있었습니다.


그녀는 벙어리였습니다. 

암에 걸려 죽어가면서 딸을 위해 벙어리 엄마가 선택한 것은 

"내 딸을 돈 백 원에 팝니다."라는 푯말이었습니다.


적막이 흘렀습니다. 

어느 누구도 감히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목소리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모든 사연을 쏟아 놓으며 통사정이라도 했을 텐데..

흥분해서 욕지거리를 해 대는 사람들을 향하여 변명이라도 늘어놓았을텐데..

이제 곧 죽어야 할 애미를 보면서 흥분했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침통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누군가 침묵을 깨고 탄식을 늘어놓았습니다.


"저 여자 죽으면 애는 어찌 사노?"


"친척 중에 애 기를 사람이 없을까?"


"아주머니, 요즘 누구나 먹고살기 힘든데 

남의 아이를 돈 주고 데려다 키우겠다는 사람이 어디 있겠소?

그러니 이 돈 가지고 가시오"


누군가 5백 원을 꺼내 여인의 손에 쥐여주고 대신 목에 걸린 푯말을 벗겨냇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여기저기서 말들이 나왓습니다.


"어서 그렇게 해요. 여기 나와 있어야 병이나 더 심해져요. 

엄마가 살아야 아이도 살지"


"날도 찬데 아이 데리고 어서 가요."


그러나 여인은 돈을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내 딸을 돈 백원에 팝니다."라는 푯말을 다시 목에 걸었습니다.


5백원보다 딸아이를 부양해달라는 마지막 사정 같았습니다, 

자기는 그 돈에 살아날 목숨이 아니라는 의미 같기도 했습니다.


"내가 아이를 데리고 가겠소. 나에게 돈 백원이 있소. 

백 원으로 당신 딸을 산다기보다 당신 모성애를 사는 것이니 그렇게 아시오"


이때 한 사람이 나서서 백 원을 벙어리 여인의 손에 쥐어주고 딸 아이 손을 잡았습니다.


여인은 처음에는 반사적으로 그 사람의 팔을 잡고 안절부절 못하는 듯 싶더니 

이내 손에 백 원을 쥐고는 사람들을 밀어내며 어디론가 급히 달려갔습니다.


사람들은 결국 애미가 아이를 버리고 달아났다고 생각했습니다. 

6살 어린 딸아이도 당황 한 듯 싶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여인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펑펑 울면서 숨차게 달려오기 바쁘게 여인은 어린 딸 아이 앞에 무너져 앉으며 손의 쥔 것을 내밀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를 판 백원으로 사 온 밀가루 빵을 아이의 입에 넣어주고 있었습니다. 


밀가루빵을 양볼에 가득넣은 딸아이는 알아들을수 없는 말로 엄마에게 말했다 어머도머거요(엄마도 먹어요) 그러자 엄마는 쓴 미소를 보이더니, 딸이 금새 흘린 눈물 자욱을 엄지손가락으로 훔쳐주더니, 이윽고 일어섰다. -자..이제 그만 가도 되겠소? 아이가 보고싶거든, 내가 주소를 적어줄테니, 이쪽으로 와서 가끔씩 들여다보구려 정 그게 아니면 내가 괜찮은 병원이라도 소..... 아이를 데려가는 남자의 말이 채 끝나기전에 엄마는, 크게 인사를 하더니, 뒤돌아서서는 다시는 돌아보지 않았다. 엄마! 건강해야되요! 우리 또 만나요! 딸아이가 소리를 치자, 엄마는 가던길을 멈췄다. 그러고서는 소리없이 어깨만 들썩거렸다.


들썩들썩 떠들석.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3천만원보증

베픽보증 ASDFBET

유럽식 오피셜 iGaming 플랫폼 · 첫충 100% 고액베팅 OK

26-10-29 20:24:17
5점 / 8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제로백

무제한,무제재 초 스피드 충,환전 제로백카지노 인사드립니다.

26-09-11 11:16:31
5점 / 28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80BET

무사고 메이저 업계 최대 자본력과 안전하고 빠른 입출금 시스템

26-09-01 19:59:27
4.9점 / 28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508364
N (약혐) 前 AV 여배우 충격 근황 장사꾼
26-11-08 01:55
508363
N "와 ㅋㅋ다이소에서 피규어 팬티도 파네 ㅋㅋㅋ ".jpg 해적
26-11-08 00:25
508362
N 쿠팡 계약직 실수령액 공개 미니언즈
26-11-07 23:57
508361
N 서브웨이의 어떤리뷰 해골
26-11-07 23:35
508360
N 일본에서 기초수급자 되기가 빡센 이유 정해인
26-11-07 23:30
508359
N “유두 살짝 스쳤는데 눈물이 핑” 아이언맨
26-11-07 23:00
508358
N 붓싼 택시 기사아저씨 아이언맨
26-11-07 22:50
508357
N 동료 개그우먼의 비키니 입은 모습을 본 남자들 반응.mp4 원빈해설위원
26-11-07 22:36
508356
N 서울 상경한 지방사람들 대중교통탈때 놀라는지점 손나은
26-11-07 22:10
508355
N 미국 데이터센터 소음수준 미니언즈
26-11-07 22:00
508354
N SNS 좋아요 175만개받은 빛 정해인
26-11-07 21:55
508353
N 집부수고 애들 잡아가더니 결국 부모까지... 곰비서
26-11-07 21:40
508352
N 31년 경력 셰프 피셜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jpg 음바페
26-11-07 21:25
508351
N 당근에 올라온 강아지 카페 동반 알바 철구
26-11-07 21:15
508350
N X] 야경 촬영하다 삼각대가 쓰러짐.twt 픽샤워
26-11-07 20:50
508349
N 10억 받는 대신 내 몸에 타투가 생긴다면? (지울 수 없음) 곰비서
26-11-07 20:46
508348
N 신혼부부가 결혼 3개월만에 이혼한 이유? 호랑이
26-11-07 20:40
508347
N 다이소 유명템 정리.jpg 해골
26-11-07 20:20
508346
N 요즘 미국 대학강의실 상황 해골
26-11-07 19:45
508345
N 감귤을 태어나서 첨먹어본 9개월 아기 반응.gif 애플
26-11-07 19:20
508344
N 회사에 한명쯤 있는 여사원 소주반샷
26-11-07 18:55
508343
N 여성 헌체 강간훼손 후 퇴학당한 의대생 승소 (일본) 픽도리
26-11-07 18:45
508342
N 2억한다는 GV90.jpg 픽도리
26-11-07 18:40
508341
N 운전자가 도대체 뭘 하려는걸까요 애플
26-11-07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