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급소 터졌다...

529 0 0 2020-10-21 01:21:2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브라질 축구 선수 구스타보 엔리케(27·플라멩고)가 경기 도중 급소에 피가 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플라멩고의 중앙 수비수 구스타보 엔리케가 경기 도중 끔찍한 고환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엔리케는 지난 주말 열린 코리치안스와 브라질 세리에A 리그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그런데 전반전을 뛰는 동안 그의 유니폼 하의가 피로 물들기 시작했다.

앞서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태클 이후 발에 급소 부위를 밟히는 아찔한 부상을 당한 것이다. 피가 나기 시작하자 그는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그러나 급소 부위에서 계속해서 피가 흘렀고, 결국 전반 39분 팀 동료 가브리엘 노가 대신 교체 아웃됐다.

매체는 "엔리케는 의료진과 함께 라커룸으로 돌아갔다. 출혈은 멈췄지만 의료진은 그의 상태를 계속해서 살피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모습을 본 한 팬은 '그 장면을 본 뒤 문자 그대로 고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적었고, 또 다른 팬은 '남자에게는 최악의 악몽'이라 썼다"고 전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7575
'KBO 다승왕 출신이 어쩌다...' ERA 16.88 결국 ML서 퇴출 와꾸대장봉준
20-10-21 04:17
7574
외질, EPL 명단 제외…경기 안 뛰고 주급 5억 받는다 박과장
20-10-21 03:08
VIEW
악! 급소 터졌다... 정해인
20-10-21 01:21
7572
‘류현진 다음 진기록’ NC 송명기, 윈 나우 팀에 이런 유망주가! 떨어진원숭이
20-10-21 00:14
7571
체온 37도' 로하스, 결국 선별진료소로... 확진시 리그 중단 가능성 질주머신
20-10-20 21:27
7570
‘논두렁’ 축구장 잔디, 양탄자로 바꿀 수 없나요? 치타
20-10-20 20:38
7569
'열 받는 보스턴 팬들' 베츠, LAD 장기 계약 이유 "우승 가능성" 노랑색옷사고시퐁
20-10-20 19:40
7568
오늘 국야 군주
20-10-20 18:31
7567
"이강인, 에이전트 차 타고 황급히 떠났다... 재계약 불투명" [西 매체] 타짜신정환
20-10-20 17:11
7566
내일믈브 해적
20-10-20 16:32
7565
리버풀도 맨유도 수비 급구… 50일 뒤 '센터백 영입 대란'이 다가온다 원빈해설위원
20-10-20 14:10
7564
오늘도 건승하세요 픽샤워
20-10-20 13:09
7563
정신차린 후지나미, 162km 또 광속쇼...오타니 이어 NPB 역대 3위 오타쿠
20-10-20 11:10
7562
WS 1차전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호투할 수 있는 방법은 "5이닝 피칭이다"는 해결책 나와 호랑이
20-10-20 09:16
7561
즐거운 하루되세요 ㅎ + 2 크롬
20-10-20 08:36
7560
추신수, 싸구려 계약 안해. 내년 다른 팀에서 뛸 것" 텍사스 현지 언론 관계자 전망...클레멘테상 수상 유력 미니언즈
20-10-20 05:51
7559
만약 메시 못 잡으면…'9900억→225억' 파격 맨시티 이적? + 2 물음표
20-10-20 04:33
7558
반 다이크 잃은 리버풀, 올겨울 대형 센터백 영입할까? 크롬
20-10-20 03:14
7557
'LA 영웅' 벨린저 어깨 탈구, 격한 홈런 세리머니 때문…'팔뚝 파이브' 조심 픽도리
20-10-20 01:45
7556
'합작 28골' 손흥민-케인 듀오, 전설의 단짝까지 '-8' 조현
20-10-20 00:21
7555
카바니, 친정팀 상대로 데뷔?'...맨유의 PSG 원정 예상 선발 라인업 사이타마
20-10-19 23:34
7554
살얼음 2~5위 전쟁...막판 고래 싸움에 휘말린 KIA와 롯데 원빈해설위원
20-10-19 21:49
7553
'이대성 결정적 3점포' 오리온, LG 잡고 신바람 3연승 해골
20-10-19 20:49
7552
英언론 지적 "SON의 프리킥 뺏은 베일…동료 배려 없어" 앗살라
20-10-19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