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레바논 분석 9월7일 월드컵예선 




[ 월드컵 - 예선 - 써드 스테이지 ]

9월 7일

한국 VS 레바논

경기분석
 
 

 
[ 한국 ]
 
대한민국은 FIFA랭킹 37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1차전인 아라크와의 홈경기에서 졸전끝에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들이 대거로 투입되었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를 보
여줬고 좋은 찬스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던 경기라고 볼 수 있다.
 
남태희의 햄스트링 부상과 정우영의 자가격리로 인해 주전 미드필더르이 빠진 자리에서 황인범-이
재성-권창훈이 반드시 남태희와 정우영의 공백을 메꾸어 주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공격진의 반등
도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황희찬-황의조-손흥민 등 이번 상대팀의 튼튼한 2줄수비를 무너뜨리는
과감하고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상대의 골문을 열어준다면 충분히 이번 경기에서 승을 예상한다.
 
 

 
[ 레바논 ]
 
레바논는 FIFA랭킹 9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1차전인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
를 기록했다. 수비적으로 튼튼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결정적으로 득점에서 다소 좋지 못한성
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차 예선서 이미 이번 팀과의 경기에서 2경기에서 1무 1패를 선전했다. 
 
비슷한 경기 기조가 이어질 경우 대량 실점 위기는 넘길 수 있지만 공격 저항을 기대하기 어렵다.
수비적 운영에 집중하기에 공격으로 올라오는 속도가 느리다. 또한 앞선으로 공이 전달된다 하더라
도 1선 공격진이 수적 열세 속에서 역습을 펼치지 못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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