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
제작진
연출 이웅희
극본 강한
로그라인
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자빈 봉선을 몰락시켜야만 하는 나인 소쌍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
기획의도
<조선왕조실록> 최고의 트러블메이커로 전해지는 폐빈, 순빈 봉씨.
들킬 줄 몰랐을까, 알면서 덤볐을까.
모르기엔 그간 수도 없이 들켜왔던 그녀였다.
반면 덤비기엔 잃을 게 너무 많았다.
책봉 이후 모든 게 바뀐 삶이었다.
왜? 그 의문이 드라마의 시작이었다.
의문은 도전으로 치부되고, 의견은 반역이 되던 조선 시대의 궁(宮).
감히 궁금했고, 감히 소리 냈던 궁궐 속 두 여자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도전과 반역이라기엔 그저 사람답게 살고 싶었던 그녀들의 이야기를.
줄거리무려 7년 만에 세자빈 봉선이 세손을 회임했다는 소식이 궁궐에 퍼진 날.
나인 소쌍은 이에 앙심을 품은 승휘 권민과 최상궁의 비밀스러운 대화를 듣게 된다.
세자빈을 유산시킬 계획이라니...
두려움에 입을 다문 것도 잠시.
그날 밤 소쌍은 승휘에게 겸사복 용현과의 밀회를 들키게 되고,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패로 엿들은 대화를 읊는다.
결국, 믿을만한 심복이 되겠다는 소쌍의 맹세는 곧바로 승휘 권민의 작전이 된다.
다음 날, 빈궁전으로 출근하는 소쌍의 손에는 유산 유도제가 들려있다.
세자빈의 아이를 유산시켜야만 비로소 궁에 남을 수 있다.
등장인물 소개
[ 소쌍 ] 김새론 분
궁(宮) 생활 14년 차의 나인.
하루도 편할 날이 없지만 어려운 가세를 일으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버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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