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안양 분석 8월13일 K리그2 




[ 대한민국 : K리그 2 ]

8월 13일

전남 드래곤즈 VS FC안양

경기분석
 
 

 
[ 전남 드래곤즈 ]
 
전남은 현재 리그 10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했다. 12경기 연속 승리
가 없고 최근 감독 교체를 당행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그마저도 실패했다. 전남은 전경준 감독밑에
서 수비적인 축구를 펼치던 팀이었다. 하지만 공격 효율이 부족하고 수비적인 추구를 지향하는데
수비를 못하는 팀이라고 볼 수 있다.
 
이장관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는 좀 더 공격적인 축구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수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으며 공격에 핵심 플라나도 침묵하고 있다. 감독 교체 효과 없이 무승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상대팀이 강호팀이기 때문에 초반에 기세를 잡아내지 못한다면 패배할 것으로 보인다.
 
 

 
[ FC안양 ]
 
안양은 현재 리그 3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했다. 지난 경기 리그 최고
공격 팀인 경남에게 3:2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는 최고조다. 이번 시즌 안양은 3-4-3기반 아코스티,안드리고의 기동력을 활용한 빠른 측면 역습전술로 빠른 공격을 진행하는 패턴을 많이 사용했다.
 
3백 기반의 수비력도 빼어나다. 백동규 이창용-박종현으로 이어지는 3백라인은 최근 5경기 3실점만
을 내주며 후방을 든든히하고 있다. 또한 구대영과 같이 K리그 잔뼈가 굵은 베테랑 수비수를 추가하
며 수비의 퀼리티 또한 챙겼다. 이번 상대팀과의 맞대결에서 패배 이후로 조은 공수밸런스를 통해 연
승을 챙겼기에 이번 경기에서 핵심선수들이 부상자가 없다면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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