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멤피스 원정에서 대패했다.
유타는 뉴올 연전에서 연승했다.
밀워키는 멤피스 원정에서 최악의 패배를 당했다. 상대가 서부 선두팀이라고는 해도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였는데 전반에만 29점차로 뒤졌고 41점차 패배를 당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쿤보와 미들턴이 최악의 경기를 했고 할러데이의 공백 여파도 있었다. 그래도, 그 경기에서 워낙 리드가 크게 벌어졌었기에 주전 선수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이번 홈경기에 나설 수 있다.
유타는 39득점을 폭발한 조던 클락슨을 앞세워 뉴올리언스를 잡았다. 홈에서 서부 선두팀을 연달아 상대했지만 주전 선수들의 복귀로 연승에 성공하며 다시 상위권 경쟁을 할 준비를 마쳤다. 콘리는 30대 중후반의 베테랑으로 에너지레벨에 떨어졌지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있고 마카넨의 폭발적인 득점포도 여전하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유타가 서부 선두였던 뉴올리언스 상대로 연승을 따내며 기세를 올린건 사실이지만 멤피스전 대패로 인해 독이 바짝 오른 밀워키를 원정에서 만나는건 큰 부담이다. 마카넨과 반더빌트등 매치업으로 나설 빅맨을 경기 내내 파워를 앞세워 상대할 쿤보가 30득점 이상을 할 수 있고 미들턴의 지원이 있을 밀워키가 승리할 것이다.
밀워키의 다득점과 유타의 추격 속에 오버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