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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VS 한국전력
7연패 중인 삼성화재가 오늘은 연패를 탈출 할 수 있을까? 쉽지 않아 보인다.
이크바이리는 한 때는 점유율 50%를 기록하면서 삼성화재의 공격의 선봉장이었지만
이제는 조금 지친 모습이며 직전 우카전에서도 점유율 35%에 그쳤으며 득점도 17득점에 그쳤다.
물론 김정호가 충분히 제 몫을 해 주고는 있으나 다른 선수들의 도움은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미들블로커 김준우가 성장 해 나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여전히 확실한 주전 세터가
없는 상황에서 노재욱과 이호건을 같이 쓰면서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세터를
바꾸는 모습이다. 주전 세터가 없다는 점도 삼성화재의 문제점 이다.
그나마 좋았던 리시브도 김정호가 조금 흔들리니 전반적으로 모두 흔들리는 모습이다.
한국전력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매 경기 고비를 넘지 못 한다.
직전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도 고비를 넘지 못 하며 패 하였다.
타이스는 건재하며 신영석이 중앙에서 나이를 잊은 플레이를 해 주면서 서재덕을 살리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승리를 하지 못 하고 있다. 아울러 임성진이 살아나야 하는데 여전히 제 폼을 찾지 못 하는 모습이다.
서재덕은 너무 리시브에 치중하는 나머지 공격에서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 하였으나 임성진을 리시브 라인에 가담시키면서
서재덕의 공격 본능은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임성진의 리시브가 안정적인 편은 아니다.
다행히 오늘은 서브가 강하지 않은 삼성화재다. 분명 연패를 탈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 한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연패를 끊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전력의 연패를 끊을 수 있는 기회다. 한국전력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으며 타이스의 폼도 여전히 좋다.
한국전력은 임성진만 살아나면 언제든지 연승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삼성화재는 풀어야 할 숙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한국전력은 당장 센터 활용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삼성화재와 다르며 센터가 살면 양쪽 윙은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이런면에서 한국전력이 삼성화재 보다 우위에 있고 서브와 블로킹에서 앞서는 한국전력이
오늘 경기 보다 유리하게 풀어갈 것으로 에상된다. 한국전력의 3:1 정도의 승리가 예상되며 다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추천 팁 : 한국전력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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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2월20일 국내배구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분석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