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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VS GS칼텍스 
 
 
흥국은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주 스케줄이 타이트 하였지만 무난히 극복 해 나가면서
현대건설을 맹 추격 하는 모습이다. 직전 인삼전에서는 이주아가 20득점 이나 하면서 중앙을 살리는 모습이었으며
김다은의 리시브가 좋아 다양한 공격을 할 수 있었다. 권순찬 감독이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했는지
김미연 대신 김다은을 쓰면서 안정적인 리시브를 보여 주었다.
하지만 한 세트를 내 주었으며 여전히 세트별 기복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오늘은 김다은이 선발로 나올지
김미연이 선발로 나올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흥국생명이 매 세트 기복을 줄이려면 리시브는 필수다.
전반적으로 전력은 안정되어 있으며 옐레나와 김연경의 공격 점유율 또한 많이 줄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GS칼텍스는 다시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었다. 지난 시즌 까지만 하더라고 모마를 이렇게 혹사 시키지는 않았다.
최근 공격이 잘 되지 않자 모마에게 몰빵을 하는 배구를 하고 있으며 직전 현대건설전에서 모마의 점유율이
50%가 될 정도로 다른 공격수들은 잘 찾고 있지 않는 안혜지다. 강소휘의 복귀는 아직 모른다.
그나마 유서연이 제 몫을 잘 해주고는 있으나 역시 리시브가 아쉬우며 최은지 또한 공격은 답답하다.
뮨지윤과 권민지를 보다 적극 활용해도 괜찮을 듯 하지만 모마만 고집하고 있는 GS칼텍스이다.
다행히 직전 세 경기 중 두 경기를 풀 세트 까지 가는 접전이었으며 경기력 자체가 폭망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항상 미끄러지는 GS칼텍스 이다. 다양한 공격 옵션이 필요한 GS칼텍스이다.
 
 
현재의 두 팀의 상황이라면 흥국생명이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건은 핸디외 언오버인데
GS칼텍스가 최소 한 세트는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흥국생명의 리시브라인과 세트 별 기복이 있어
셧 아웃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모마에에 몰빵 배구를 하고 있지만 모마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는 점도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또한 체력적인 문제는 흥국생명이 자유로울 수 없으며 4일간 푹 쉬고 나온 GS칼텍스 이다.
GS칼텍스가 한 세트는 가져 갈 것으로 에상이 되며 다득점 상황에서 흥국생명이 3:1 정도의 세트 스코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팁 : 흥국생명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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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2월20일 국내배구 흥국생명 vs GS칼텍스 분석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