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83분+슈팅 1회'...마요르카, 답답한 공격→헤타페에 0-2 완패

233 0 0 2022-12-31 06:17:1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요르카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마요르카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펼쳐진 헤타페와의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 베다트 무리키, 다니 로드리게스, 이드리수 바바, 로드리고 바탈리아, 하우메 코스타, 호셀 마누엘 코페테, 프랑코 루소, 안토니오 라이요, 파블로 마페오, 프레드락 라이코비치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은 주도권 싸움이 펼쳐졌다. 헤타페가 볼 점유율을 조금씩 높여가는 가운데 마요르카는 안정적인 수비와 역습으로 반격에 나섰다. 헤타페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을 시도했으나 슈팅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마요르카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이강인이 추격 끝에 볼을 살렸다. 이강인은 곧바로 크로스를 시도했고 무리키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발이 높으면서 반칙으로 연결됐다. 이에 무리키는 경고를 받으면서 마요르카의 파울이 선언됐다.

헤타페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2분 마요랄이 중앙으로 침투하면서 측면에사 올라온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하려 했으나 라이코비치가 잡아냈다. 마요르카는 전반 41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이전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헤타페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5분 침투패스를 받은 마요랄이 깔끔한 오르발 슈팅으로 첫 골을 터트렸다. 이후 마용르카는 더욱 공세를 펼쳤으나 헤타페의 수비를 공락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공격의 효율성은 떨어졌다.

마요르카는 후반 중반부터 동점골을 위해 더욱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수비라인도 기조의 5백이 아닌 4백으로 편화를 주면서 공격의 숫자를 늘렸다. 하지만 공격의 효율성이 떨어졌다. 후반 30분 이강인 처음으로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32분, 헤타페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마요르카 수비 진영에서 산체스의 백패스 실수가 나왔고 선제골을 터트린 마요랄이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후반 38분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고 경기는 그대로 헤타페가 승리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8424
불티나게 팔리는 '호날두 유니폼'... 사우디 팬들 비 오는데도 문전성시 해적
23-01-01 16:04
18423
서울 이랜드, '박충균 사단' 코칭 스탭 구성 완료...이호-정혁 등 합류 픽도리
23-01-01 13:32
18422
호날두, 감독 경질 권한도 얻었다…'알 나스르→호날두FC로 변경' 손예진
23-01-01 12:39
18421
포르투갈 축협의 '우쭈쭈'..."새 모험 응원해 GOAT!" 호랑이
23-01-01 11:54
18420
'사우디는 호날두 열풍'...No.7 유니폼 얻기 위해 너도 나도 줄 서 극혐
23-01-01 10:36
18419
'후반 43분 결승골' 풀럼, 사우스햄튼에 2-1 극적승 곰비서
23-01-01 06:28
18418
홀란드 '21호골'에도...맨시티, 에버턴과 1-1 무→1위 아스널과 '4점차' 이아이언
23-01-01 02:33
18417
벤피카 승인만 남았다...첼시, 구단 이적료 깨기 직전 손예진
22-12-31 23:34
18416
안양 KGC, 현대모비스 꺾고 3연승…전성현은 10G 연속 20점 불도저
22-12-31 20:50
18415
주전 유격수로 눈도장 쾅…'꾸준히 언급되는' 김하성을 향한 소문 군주
22-12-31 19:19
18414
"바르사에서 5년 뛴 선수잖아...영입 선택 옳았어" 떨어진원숭이
22-12-31 18:13
18413
이강인, 라리가 재개 이후 첫 경기서 84분 활약 군주
22-12-31 16:06
18412
"뭘 믿고 아시아로 갑니까"...러시아가 AFC 선택 피한 이유 조폭최순실
22-12-31 15:02
18411
일본 감독의 WBC 출사표 "무자비하게 팀 이끌겠다" 타짜신정환
22-12-31 13:39
18410
바우어라는 '악마의 유혹'...선발 부족한 다저스, 결단의 날 다가온다 극혐
22-12-31 11:28
18409
‘트레이드설’ 김하성, 보스턴에서 174홈런 2루수와 키스톤 콤비? “스토리와 잘어울려” 물음표
22-12-31 10:01
VIEW
'이강인이 83분+슈팅 1회'...마요르카, 답답한 공격→헤타페에 0-2 완패 가츠동
22-12-31 06:17
18407
헤타페 마요랄, 킬러 본능으로 팀 승리 견인 박과장
22-12-31 04:16
18406
네이마르 퇴장에 붉으락푸르락…불화설 가라앉힌 음바페 섹시한황소
22-12-31 02:22
18405
'토트넘 핵심 DF' 로메로 마침내 컴백...콘테 "빌라전 출전 가능" 노랑색옷사고시퐁
22-12-31 00:39
18404
첼시, 월드컵 영플레이어 MF 영입 임박..."벤피카와 협상 중" 불도저
22-12-30 21:57
18403
“김하성, 매력적인 트레이드 자원” 샌디에이고 떠난다? 1순위 아니다 군주
22-12-30 19:45
18402
이제 합류했는데…텐 하흐, '7000만 파운드 스타' 대체자 찾는다 픽샤워
22-12-30 18:08
18401
“엄청난 재능의 MF”...맨시티, ‘18세 MF’ 영입에 100억 질주머신
22-12-30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