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43분 결승골' 풀럼, 사우스햄튼에 2-1 극적승

145 0 0 2023-01-01 06:2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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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FC가 극적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풀럼 FC는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풀럼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사우스햄튼은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사우스햄튼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18분 엘리오누시가 자신의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공을 보냈다. 애덤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레노가 방어했다. 

사우스햄튼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9분 애덤스가 상대 박스 앞에서 에도지에게 패스했다. 에도지가 이를 잡아 상대 아크 서클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레노가 막아냈다. 

풀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2분 풀럼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윌리안이 상대 아크 서클로 보낸 공을 페레이라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슈팅이 워드 프라우스를 맞고 들어갔다. 이에 전반이 1-0 풀럼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사우스햄튼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0분 사우스햄튼이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워드 프라우스가 찬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풀럼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43분 풀럼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페레이라가 올려준 공이 테테의 머리를 거쳐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갔다. 팔리냐가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풀럼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49분 상대 센터백 리안쿠가 공을 걷어내려다 제임스에게 박치기를 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미트로비치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바주누가 쳐 냈다. 이에 경기는 2-1 풀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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