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한 맨유...'분데스 최고 재능'에 뮌헨, 바르샤도 붙었다

233 0 0 2023-04-07 22:57:4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빅클럽들이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 22) 영입을 위해 줄을 섰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 역시 프림퐁의 에이전트와 미팅했다"고 전했다.

그야말로 엄청난 인기다. 독일 레버쿠젠 소속이자 네덜란드 국적의 프림퐁은 현 분데스리가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상대 수비를 쉽게 제칠 수 있는 빠른 발이 일품이다. 연계 능력과 드리블 능력도 뛰어나다.

진가를 증명하고 있는 프림퐁은 최근 아스날과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맨유와 구체적인 대화를 나눴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이적이 유력해지는 듯했다.

하지만 뮌헨과 바르셀로나가 영입전에 참전했다. 맨유로선 난감한 상황이지만 두 팀엔 변수가 있다.

로마노는 "뮌헨의 우선순위는 주앙 칸셀루의 완전 영입을 결정하는 것이며, 바르셀로나는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칙) 때문에 영입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뮌헨은 지난 1월 맨체스터 시티에서 자리를 잃은 라이트백 칸셀루를 임대 영입했다.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이며, 만약 완전 영입을 결정한다면 프림퐁을 영입할 이유가 없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문제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무리한 영입을 지속했다. 결국 FFP가 프림퐁 영입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버쿠젠이 원하는 프림퐁의 몸값은 4000만 유로(약 575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450
137km/h 실화? 김광현, 3이닝 5실점 조기 강판...국내 복귀 후 최악투 6시내고환
23-04-08 21:03
19449
충격! 'HOME COMING' 바르셀로나 공홈 '메시 프로필 등록' 등번호 30번 → 급히 삭제 조폭최순실
23-04-08 19:35
19448
카세미루 대체자로 급부상...바르사-토트넘 이어 맨유도 관심 떨어진원숭이
23-04-08 18:47
19447
"KIM, 어시스트 고마워"…나폴리 캡틴, 김민재와 함께 '찰칵' 타짜신정환
23-04-08 17:29
19446
'콘테가 아니야'…토트넘 부진 결정적 이유 '2가지', 손흥민과 데얀 해적
23-04-08 15:04
19445
어깨가 빠졌다... 김인태라 걱정이 더 커진다 [광주 현장메모] 홍보도배
23-04-08 13:27
19444
2039일만에 유격수. 그런데 잘하네... 오지환 이탈 위기가 FA 앞둔 슈퍼 백업에겐 기회다. "당분간이 되지 않도록..."[잠실 코멘트] 장사꾼
23-04-08 12:01
19443
[오피셜] KBO, 경기규칙 잘못 적용한 심판진 '무기한 퓨처스 강등 및 벌금' 중징계 극혐
23-04-08 11:04
19442
밀란 어찌 쎄했다 뉴스보이
23-04-08 05:57
19441
'또 공격수 부상' 나폴리, 진짜 비상… 상처만 남은 레체전 승리 불쌍한영자
23-04-08 04:34
19440
'사자왕' 즐라탄은 여기까지..."밀란, 재계약 안 한다" 간빠이
23-04-08 02:46
19439
음바페 자만심 저격 "미친 월급 받으면서 지는 주제에..." 불도저
23-04-08 01:07
VIEW
당황한 맨유...'분데스 최고 재능'에 뮌헨, 바르샤도 붙었다 섹시한황소
23-04-07 22:57
19437
‘역전의 명수’ SK, 15점 차 뒤집으며 4강 PO 진출 성공 박과장
23-04-07 21:18
19436
다이어-마팁-매과이어...김민재 원하는 세 팀, '주전 경쟁 수월' 사이타마
23-04-07 19:04
19435
'챔스 진출 실패하면 김민재 영입은 불가능'…15년 무관 토트넘 우려 이아이언
23-04-07 17:49
19434
"토트넘에선 답이 없었다"...무리뉴도 콘테도 외면한 '1040억 MF' 타짜신정환
23-04-07 16:18
19433
음바페 있고 메시·네이마르는 없다…PSG, 이적불가 6인 공개 이영자
23-04-07 14:31
19432
류현진, 추신수 못 넘나? 1820만271달러 차이 장사꾼
23-04-07 13:45
19431
‘4타수 1안타’ 김하성, 2G 만에 안타 신고…SD, 6-7 끝내기 패배 [SD 리뷰] 손예진
23-04-07 12:52
19430
승부조작은 미끼였나…거짓말도 불사, 끝까지 숨기려 했던 ‘52명’ 손나은
23-04-07 12:27
19429
월드컵 3개월 앞둔 벨호, '가상의 모로코' 잠비아와 평가전 물음표
23-04-07 10:12
19428
'천군만마' 에릭센, 맨유 훈련장 복귀…환한 미소 캡틴아메리카
23-04-07 06:08
19427
“꺼져라!” 욕먹는 메시, 바르사 복귀→연봉 25%로 폭락...그래도 145억 가츠동
23-04-07 0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