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첫날 심정지로 사망, 39세의 비극적 소식"…노르웨이 충격에 빠져, 구단은 "너무나 잔인하고 충격적인 메시지입니다" 애도

1,301 0 0 2024-02-14 00:3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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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축구게 큰 충격에 빠졌다. 노르웨이 연령별 대표팀을 지냈고, 륀, 보되 클림트, 스트롬스고드셋 등 현역 시절 커리어를 모두 노르웨이에서만 뛴 수비수 무니르 하무드가 사망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제 겨우 39세의 나이다. 스트롬스고드셋는 12일(현지시간) 하무드의 사망 소식을 발표했다. 더욱 안타까운 건, 하무드가 스트롬스고드셋이 새로운 선수 개발 담당자로 첫 출근을 한 날 심정지로 떠났다는 것이다.

영국의 '더선'은 "12일 하무드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그는 노르웨이 U-21 대표팀 스타였다. 또 15년 간 노르웨이 축구의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 2019년 은퇴하기 전까지 349번의 클럽 경기를 뛰었고, 29골을 넣었다. 2013년 스트롬스고드셋의 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그는 스트롬스고드셋의 선수 개발 매니저로 처음 출근한 날 심정지로 떠났다. 비극적으로 떠났다. 노르웨이의 많인 이들이 애도를 표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트롬스고드셋 등 노르웨이 축구 클럽과 축구인들은 "하무드의 가족과 상의한 후 이 비극적 소식을 전한다. 이것은 너무나 잔인하고 충격적인 메시지다. 스트롬스고드셋의 큰 영향을 미친 이가 떠났다. 우리는 하무드의 가족을 애도한다. 그들은 아버지, 남편, 형제, 아들,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무드는 오늘 스트롬스고드셋의 새로운 선수 개발자로 첫 출근을 하기로 돼 있었다. 그는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동료였다. 이런 동료를 잃었다. 그는 친절하고, 관대하며, 포용적이고, 긍정적이었다. 전문성도 뛰어나 우리 팀에 많은 영감을 준 동료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그를 향한 따뜻한 감정만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하무드는 가는 곳마다 깊은 흔적을 남겼다. 선수와 팀 동료, 감독, 개발자 등으로서 많은 일을 해냈다. 우리의 동료로서 스트롬스고드셋는 애도하고 있다. 하무드가 너무나 그리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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