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찰리가 코치… 우즈 100번째 라운드 ‘감동의 꼴찌’

314 0 0 2024-04-15 05:46:4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스터스 4R, 전날 10오버파 이어 5오버파… 합계 16오버파 60위

타이거 우즈가 2024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자신의 26번째 출전이자 100번째 라운드를 마치고 모자를 벗어 팬에게 인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가 2024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아들 찰리가 클럽으로 아버지의 스윙 중심을 가리키며 훈련을 돕고 있다. /AFP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는 자신의 기념비적 마스터스 100번째 라운드를 아들 찰리(15)와 함께 열었다. 최종 4라운드 세 번 째 조인 오전 9시 35분 출발. 한 시간 반 전에 드라이빙 레인지에 우즈 부자가 등장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 최종 라운드 드레스 코드인 ‘빨강 셔츠, 검정 바지’ 차림의 우즈가 등장하자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그를 기다리던 팬들이 환호성을 올렸다.

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가 2024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1번 홀 출발을 위해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카트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프로의 꿈을 꾸는 찰리는 아버지의 ‘일일 스윙코치’로 변신했다. 클럽을 거꾸로 들어 우즈의 복부 쪽 스윙 중심을 가리키는 방식으로 아버지의 훈련을 도왔다. 훈련을 마친 우즈 부자는 함께 카트를 타고 1번 홀로 이동했다.

우즈는 아마추어 5명 가운데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지난해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오하이오대 대학원생 닐 쉬플리(미국)와 함께 라운드를 돌았다. 우즈는 조카뻘 쉬플리에게 편하게 해주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라운드를 했다.

아들과 함께 공을 들였지만 점수는 전혀 ‘타이거’답지 않았다. 전날 10오버파 82타로 자신의 메이저대회 사상 최악의 점수를 남긴 데 이어 이날도 5오버파 77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304타를 적어냈다. 컷을 통과한 60명의 선수 가운데 정확히 60위 꼴찌였다. 세월 무상. 그의 몸은 워낙 역동적인 스윙 탓에 젊은 시절부터 성한 곳이 없었다. 목과 허리, 발목에 모두 문제가 있었다. 2021년 교통사고로 다리가 산산조각이 나면서 그는 몸 여기저기 너트와 볼트로 조립된 인조인간이 됐다.

한번 라운드를 하면 온몸에 염증이 생긴다. 밤새 얼음 목욕과 재활 치료를 통해 다시 경기할 수 있는 몸으로 바꾸기를 반복한다. 첫날 폭우로 13번 홀까지 치르고 이튿날 잔여 경기 5개 홀과 2라운드 18홀 등 23개 홀을 돌아 1오버파 145타 공동 22위로 컷을 통과할 때만 해도 우즈는 위풍당당했다. “여섯 번째 그린재킷을 위한 우승 경쟁 위치에 섰다”고 했다. 하지만 3라운드를 앞두고 그의 몸은 제 기량으로 경기할 수 있는 몸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유리알 그린으로 무장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선 절대 공을 보내서는 안 될 곳이 있다. 두 세타를 쉽게 잃기 때문이다. 이런 가서는 안 되는 금기 지역을 그 누구보다 우즈가 잘 안다. 그 덕분에 우즈는 이번 대회까지 26번의 마스터스에서 5차례 우승과 14번의 톱10, 24차례 연속 컷이란 경이적인 성적을 올렸다. 안타깝게 우즈의 샷들은 “가서는 안 되는 곳”들만 찾아다녔다.

4라운드 3번 홀(파4)부터 6번 홀(파3)까지 4개 홀에서 5타를 잃었다. 5번 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했다. 우즈는 한 개의 버디를 2번 홀(파5)에서 잡았다. 무더기로 점수를 잃고 난 7번 홀(파4)부터 파 행진을 벌이다 15번 홀(파5)에서 보기 1개를 추가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그린을 읽고 또 읽으며 최선을 다하는 골프 황제의 모습은 경외심을 일으켰다. 그가 등장할 때마다 기립박수가 터졌다.

우즈가 떠나는 모습을 보며 한 팬이 말했다. “우즈가 내년에도 오거스타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 성적과 관계없이 오거스타의 신화적인 존재인 우즈가 자신의 26번째 마스터스를 마쳤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제로백

무제한,무제재 초 스피드 충,환전 제로백카지노 인사드립니다.

26-09-11 11:16:31
5점 / 26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80BET

무사고 메이저 업계 최대 자본력과 안전하고 빠른 입출금 시스템

26-09-01 19:59:27
4.9점 / 24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10x10 BET

오즈포탈 & 플래시스코어 공식 파트너업체 라이브 스포츠 & 라이브 카지노

26-08-11 16:11:09
4.8점 / 40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9882
N 건승하세요~ 토복토복
26-10-21 07:34
39881
N 좋은아침입니다. 평양냉면
26-10-21 06:59
39880
토마옵이라니 ㄷㄷㄷㄷ 사사게오
26-10-20 07:17
39879
스트레칭갑니다 좌삼짝우삼짝
26-10-20 07:14
39878
닭집 경기인가요 호날두사랑이
26-10-20 03:19
39877
슬슬 양치하러가봅니다 부자되세요
26-10-20 03:15
39876
이번 시즌 1라운드 마무리 소회 픽샤워
26-10-19 22:32
39875
그래도 다행인건 박봉진하고 이정현 올해가 마지막이 픽도리
26-10-19 22:32
39874
섣부르긴하지만 순위 예상해보자면 질주머신
26-10-19 22:31
39873
이정현 박봉진 엔트리 해골
26-10-19 22:31
39872
제가 볼때 4강은 일단 정관장 하나 고정에 소주반샷
26-10-19 22:31
39871
개똥공사 개발렸네... 곰비서
26-10-19 22:31
39870
9시 뉴스에 삼성 썬더스 돌풍 나오네 와꾸대장봉준
26-10-19 22:30
39869
그래도 우리.저번 시즌 1라운드 8연패했을 때보다는.좀 나음 철구
26-10-19 22:30
39868
삼성경기나 내놔라 손예진
26-10-19 22:30
39867
현재까지만 보면 기량발전상은 김민규가 받을거 같음 애플
26-10-19 22:30
39866
켜피한잔 마셔봅니다! 부자되세요
26-10-19 10:12
39865
속이 안좋아 토복토복
26-10-19 02:32
39864
건승하세요 평양냉면
26-10-19 00:56
39863
내일도 홧팅 햄최몇
26-10-18 23:54
39862
삼썬 입문하려는 팬들이 알아야 할 건 픽샤워
26-10-18 22:29
39861
솔직히 윤기찬은 빽차 갈겨도 성장명분이라도 있어서 그렇다치는데 픽도리
26-10-18 22:29
39860
늦은 직관 후 느낀점) DB 진짜 수비 개혐오스러움 질주머신
26-10-18 22:29
39859
올해는 연고지명 주목할 선수 없나요? 해골
26-10-18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