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모들 결석을 쉽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어제 아이가 놀다가 살짞 발이 삐었습니다. 
 
약 발라주고 오늘 아침에 봤는데 아직 완치는 아닌데... 아이가 학교 안가면 안되냐고 -_-;;;;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학교는 너에게 가장 중요하게 다녀야 할 곳이고 특별하게 못갈정도가 아니면 가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보냈습니다. 
 
아.... 좀 꼰대같긴 한데... 저는 우리가 회사를 가장 중요한 일정이듯이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일정은 학교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은 체험학습? 조금만 아파도 결석하고 이런게 많은듯 하네요 @@ 특히 여행간다고 결석을 하는 아이들이 많다 보니. 
 
아이도 결석하고 여행가자고 이야기를 종종하는데. 어릴떄 이러한 규칙?을 잘 습관 들여야 한다는 생각에 학교를 보내고 있는데.. 
 
오늘은 또 이게 맞나 하고 의문이 드네요 다들 어떻게 학교 보내세요 그냥 일 생기면 부담없이 학교 결석 시키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