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가 가장 불쌍하네요 오죽했으면 살자했을까 했는데 그것도 죄라며 벌을 내리고 엔딩은 뻔한 그래도 살아.. 나아가라.. 뭐 이런 진부한.. 목숨만 연명하면 문제가 해결되는것도 아닌데 꼭 요즘 답답한 청년들에게 그래도 더 노력해 라는 두루뭉술한 말만 해가며 개인의 탓 운운하는것이랑 비슷해보이기도.. 근본적인 답은 안 주면서 ㄷㄷ 암튼 초반엔 몰입도 좋았는데 막판 엔딩은 설마..했는데 엄마찬스라니.. ㅠㅜ 암튼 뭐 킬링타임용으론 볼만은 하네요 용두사미긴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