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물게 라면 재구매 했네요. 진라면. 여러제조사 다 먹었는데

 
일단 라면 재구매 하는건 드문데. 질려서.
 
신라면. 면이 푸석한 느낌. 맛도 크게 와닿지 않음.
안성탕면.중독된 옛날의 구수한맛이 완전 사라짐.
삼양라면. 옛날 햄맛?이 잘안느껴지고 짠느낌.
틈새라면. 너무 매움. 살면서 국물라면이 맵다고 느낀적이 없는데 나이먹어서 미각이 예민해진건지 넘 맵네요.
진라면 다음으로 먹을만 하긴함.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샀는데. 
사놓은거 다 먹음 질려서.
 
진라면이 너무 맵지도 않고 너무 짜지도 않고
옛날에 먹을땐 면이 너무 탱글해서 소화 안되는 느낌이라 잘 안샀는데 면도 적당해진거 같고.
 
드물게 재구매 했네요.
 
열라면은 작년까지 박스로 먹다보니 안땡기고.
 
가격도 싸서 한동안은 진라면이 주력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