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 니혼햄 파이터스는 아사마의 사요나라 안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후, 키타야마 코우키를 내세워 시리즈 승리를 노린다.
- 키타야마는 10월 5일 라쿠텐 원정에서 2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하이브리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 그는 특히 4월 20일 치바 롯데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 성적을 자랑한다. 니혼햄 타선은 전날 오지마 카즈야의 투구에 막히다가,
- 치바 롯데 불펜을 공략해 9회말 만나미 츄세이의 동점 홈런을 포함한 3점을 올려 경기력을 회복했다. 만나미는 극적인 동점
- 홈런을 터뜨리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불펜진은 3.1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야마사키 사치야의 부재가 아쉬운
- 상황이다.
치바 롯데
- 불펜이 무너지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치바 롯데 마린스는 타네이치 아츠키가 선발로 나섰다. 아츠키는 9월 30일 라쿠텐
- 원정에서 5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올해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4이닝 동안 9실점을 기록하여 니혼햄 상대의 방어율이
- 9.00에 달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또한, 낮 경기에서는 약한 면모를 보이는데 이는 불안 요소로 작용한다. 치바 롯데의 타선은
- 전날 경기에서 카네무라를 상대로 2개의 홈런으로 2점을 올렸지만, 홈런 외의 득점이 부족하여 타선의 한계를 드러냈다.
- 불펜진은 3.1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했고,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렀던 마무리 마스다의 피치가 아쉽다.
결론
- 니혼햄은 전날 경기에서 보인 타선의 회복세와 키타야마의 낮 경기 강점을 바탕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반면, 치바 롯데는
- 타네이치의 니혼햄 상대 부진과 타선의 침묵이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신 요코하마 해외프로야구분석 24년10월14일 NPB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