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갔다가 속았네요.

 
초코파이 24개입이나 생생우동 이런건 생각도 안하고
그냥 파스타 소스 사고 다른거 뭐 살꺼 있나 구경하려고 오후 늦게 갔어요.
역시나 인기 품목은 없었고 파스타 소스도 청정원은 토마토만 남아서
샘표로 토마토 하나 오일 하나 샀어요.
그리고 어묵탕 끓여먹을까 해서 봤더니
노브랜드, 피코크 말곤 2개 이상 50%라고 써있어서 대림인가? 하여간 2개 집어왔는데
할인 안되더군요 셀프 계산대라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제외품목이라네요.
아니 그럼 제외품목을 정확히 상품마다 표기하던가 피코크랑 노브랜드만 제외라더니만..
어쨌건 오후 5시에 갔더니 아주 사람이 많진 않았고 대신 대박 품목은 품절
2개 이상 50% 할인은 많은 품목이 확실히 온라인 쇼핑보다 저렴했습니다.
수입 돼지고기 990원 행사는 살 생각은 없어서 구경만 했는데 삼겹은 없고 목살은 많이 남아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