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이승기 '대가족', 메시지까지 잡은 가족 코미디 출격(종합) "피가 통하지 않아도 가족"…웃음·감동 선사 자신 | 양우석 감독과 배우 박수영, 김윤석, 이승기(왼쪽부터)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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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윤석과 이승기가 추운 겨울 따뜻한 만둣국 한 그릇 같은 영화를 선보인다. 유쾌하고 따뜻하면서도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대가족'이다.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1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양우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이승기 박수영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함무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를 그린다. 영화 '변호인' '강철비' 등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겨울 유일한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은 12월 11일 개봉한다. https://news.tf.co.kr/read/entertain/2153752.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