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에게 격추당한 것일까? 미 공군 대위 토머스 맨텔 의 괴이한 죽음

16 0 0 2025-04-25 21:4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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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1월 7일 오후 1시를 넘긴 시간, 미국 켄터키 주 근처 포트 녹스 미공군기지로 비상이 걸림

정체모를 비행체가 접근하고 있음이 레이더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이에 기지에서 165 공군대대 소속인 F-51D 머스탱 편대가 출격했습니다.


편대장은 토머스 프랜시스 맨텔 주니어 대위.(1922~1948, 만 25살)

2차대전에도 참전하여 1944년 미군 운송기 호위 임무를 맡아 나치군 전투기랑 실전을 치뤄 본 적도 있던 장교

3대는 그 괴이한 비행체를 추격했습니다.. 통신도 전혀 통하지 않고 괴상한 비행체였죠
2시간 넘게 추격하던 와중에 2대가 연료가 먼저 바닥이 나서 물러났고 맨텔 대위기는 연료가 아직 
남아서 추격을 하며 홀로 따라갔습니다

15000피트(4.2킬로미터)까지 추격하던 대위는 통신으로 기지에 보고했습니다

"도대체 모르겠다. 비행체는 마치 꼬깔처럼 생긴 거대한 비행체이다. 생전 처음 보는 디자인에 마치 도발하듯이
날고있다. ...........................
믿을 수가 없다...........저것은 모습이 바뀌고 있다...둥글고 노란 빛을 뿜고 있다....이게 어찌 가능한 일일까? "



돌아온 다른 두 공군도 괴이한........도대체 뭐라고 해야할까? 꼬깔형으로 그런 모습으로 날아가는 게
가능할까? 너무나도 이상했다라고 증언했습니다. 그들은 지름은 약 70~90미터 정도 크기로 꽤 컸다고 추정했습니다

이 셋만 본게 아니라 기지 근처 루이빌이라는 작은 마을에서도 노란 둥근 금속 물체가 큰 것이 빠르게 하늘에서
사라졌다던 농부들 증언도 있었답니다.

3시가 넘어 맨텔 대위가 "그것이 다가온다! 응전하겠다!"
라는 통신을 마지막으로 끊겨졌고 3시 14분~15분 사이에 프랭클린 농장이라는 곳에 일하던 농부가
하늘에서 미공군기가 폭발했다라는 신고를 합니다.

소방차들이 발견한 것은 추락한 머스탱 전투기. 맨텔 대위였고 그는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실제 맨텔 대위가 탄 머스탱 전투기 파편.

손목시계는 3시 18분에서 멈춰 있었다고 합니다. 전투기를 조사하니 80발이 넘는 기관포를 쏜 게 드러났습니다
즉, 대위는 뭔가를 보고 기관포를 쏘며 싸우다가 격추당한 거죠.

이 사고???는 1월 8일 미국 여러 신문으로 통해 보도되었는데 아주 별별 헛소리도 많았답니다

맨텔 대위 모가지만 깨끗하게 잘려 있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미공군 측은 부정했습니다.

거기에 미군이 발표한 사건 원인은 황당했는데
대위는 금성을 착각하고 하늘 높이 추격하다가 산소호흡기가 없던 와중에 환각을 봐서 
기관포를 쏘며 따라갔다가 산소 호흡으로 추락했다는 거였습니다....

이 발표에 다른 두 미군 조종사들부터 어이없어 하며 반론했답니다. 그럼 우리 둘부터도 금성을 보고 착각했단 거야?

게다가, 미국 천문학자들에게도  1월 7일 그 날, 금성은 태양에 가까운 각도에 있어서 지구에서 맨 눈으로 보기 

어려웠다던 반론이 나왔습니다.


이후 입다물던 1952년 미공군 측이 다시 발표한 사건 원인은 더 황당했습니다

스카이 후크라고 불리우는 기상관측기구를 헷깔렸다는 거였죠
저래뵈도 100미터 가까운 길이에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금속성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

이 역시, 당시 두 조종사들도 저런 걸 금속으로 헷깔릴리가 없다고 어이없어했으며
대위 유족을 비롯하여 어이없어 했던 반응이었습니다. 애송이도 아니라 실전도 치뤄본 편대장급 
경력 공군이 저런 걸 헷깔려서 무서워하며 기관포를 쐈다는 거냐? 반발이 당연히 터졌죠

이래놓고 미 공군 측은 대충 그랬다라고 하고 사건을 끝내버렸답니다. 70년 넘도록 추가 조사도 없었다는 점.
나중에서야 스카이 후크를 운용하던 미 해군은 그 날, 스카이후크를 쓴 적이 없다라는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1947년에 찍은  165공군대대 조종사들 사진. 맨텔 대위는 맨앞 오른쪽 2번째.


--다른 2명은 이름을 밝히길 거부했기에 이들 2명 조종사는 지금까지도 이름을 알 수가 없습니다.


--1955년 맨텔 대위 아버지 맨텔 시니어는 아들이 전사한 게 아니냐는 인터뷰를 했지만 미 공군은

사고사로서 처리했기에 맨텔은 전사자로서 소령 추서같은 것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니어도

아들이 어찌죽은지 몰라도 적어도 바보같이 기상관측기구에 총쏘는 짓은 안했을거라며 공군을  비난했답니다.


끝내 이 사건은 미제로 남아있으며 정확하게 왜 추락했으며 그가 보았다는 것은 뭔지 무엇에게 기관포를 쏘며

싸웠는지 지금도 수수께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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