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케인에 이어 무리뉴의 남자가 됐다…"아주 훌륭해"

616 0 0 2021-01-20 09:1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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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기 은돔벨레[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이제는 토트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되었다.

 

토트넘은 17일(이하 국 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에서 셰필드를 3-1로 꺾었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분위기가 좋았다. 전반 5분 세르주 오리에의 헤딩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탕기 은돔벨레의 골이 이어지면서 그대로 이겼다.

 

은돔벨레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득점과 함께 최근 좋은 기세를 이어 가게 되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은돔벨레 영향력이 적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데려왔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기회를 받지 못했다. 높은 주급을 받으면서 활약이 없어 그에게 쏟아지는 비판이 많았다. 2019-20시즌 이후 팀을 떠나겠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총 24경기서 4골 3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6경기 중 14경기를 선발로 나설 정도로 존재감이 커졌다.

 

'BBC'의 해설위원 앨런 시어러는 18일 은돔벨레를 칭찬했다. 그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시즌 내내 두각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명뿐만 아니라 은돔벨레의 활약도 뛰어나다는 걸 보여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은 최근 승점을 잃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2-0으로 앞선 가운데 한 골을 내줬지만 은돔벨레의 엄청난 골로 승점을 지켜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셰필드전 승리 후 은돔벨레를 칭찬했다. 무리뉴 감독은 "가끔 '팀이 이런 식으로 경기하기 때문에 선수가 잘 뛰지 못하게 된다'라는 말을 들으면 화가 난다"라며 "그건 축구가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선수의 변명이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수년 동안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고, 많은 선수를 보유했다. 나는 선수가 경기를 잘하지 못할 때 그건 선수의 책임이고, 선수가 상황을 반전시켜 경기력을 끌어올릴 때도 그의 책임이라고 말하고 느낄 경험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은돔벨레가 좋은 예다. 문은 항상 열려 있다. 선수가 경기를 하지 않을 때는 그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어떻게 그 문을 통과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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