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후두염 거의 완치해가고 있어요 (장문 주의)

281 0 0 2024-07-16 15:5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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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도 몇번 역류성 있으신분들 어떻게 처방받고 관리하는지 물어봤는데 도움 될까해서 써봅니다.

 

우선저는 역류성 후두염이 너무나 심했습니다.

처음에는 목이 자꾸 붓고 따금거리고 염증 생겨서 감기인가 싶어서 이비인후과 가거나 내과 가서

염증약이랑 항생제 처방을 받고 했었는데,이게 몇달이 가도 처리가 안되더라고요

 

 

기침 콧물 가래 몸살이 없으니 감기에 걸려도 난 목만 붓고 아픈가 보다 했는데,

타 병원에서 혹시 아침에 일어 날때 목이 심하게 칼칼한다거나 가슴이 뜨거운적이 없냐고 물어봐서 그런적이 종종 있다고 해서

목이 붓고 아픈거 말고는 감기 관련한 증상이 아예 없기에 감기가 아니라고 판단을 하고

 

위산 역류 억제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그 와중에도 목이 붓고 칼칼하면 염증약 먹으면서 근 3년 가까이 힘들게 지냈지요

 

 

그런데도 효과가 없더라고요,

점점 속도 더부룩 해져가고 소화도 안되고 가스가 차고 너무 힘들더라고요

 

약만 먹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이유는 바로 식습관과 생활 행동이 문제 였어요

 

우선 저는 카페인 커피는 먹지 않지만, 탄산 음료랑 일반 물을 너무 자주 먹었어요 밥먹을때 같이요

이것도 문제가 큰 이유 더라고요

 

1. 담배 끊었습니다.

2. 탄산 끊었습니다.

3. 밀가루 끊었습니다.

4. 7시 이후로 안먹기 시작했습니다.

5. 저녁을 먹고 3시간 소화되기까지 눕지를 않았습니다.심지어 자기전에 시원하게 먹던 물도 안먹었습니다.

6. 주 1~2회 정도 뛰거나 걸었습니다.

 

이렇게 지내면서 건강 검진 내시경을 하고, 소화기 내과 전문의 선생님과 함께 목을 보니 아주 깨끗하다고 합니다.

목이 절대 아프거나 부은게 아니고 염증도 없다고 합니다. 이때도 목은 여전이 조금씩 따끔 거렸습니다.

 

이얘기 듣고 저는 혹시 몰라서 병원에서 나와서 바로 이비인후과를 가서 전문의에게 인두쪽 내시경으로 보니 역시나 깨끗하고 염증같은거 없다고 해서, 그때서야 확실히 알았죠,아 목만 따끔거리는 상황이구나, 감기나 다른 염증 반응이 아니구나,

 

아 목에 감기나 염증으로 붓고 아프고 따깝고 칼칼한게 아니라 정말로 역류로 인한 후두염이었구나 하고요

 

그래서 소화기 내과 전문의 선생님과 함께 가장 최신의 역류약을 먹기 시작했고 추가로 신경안정제를 같이 복용했습니다.

 

사실상 신경안정제가 정신적인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이런쪽 계통이라서 거부감이 있었는데, 하는 얘기가 내시경으로 역류

흔적이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니 이거는 기능적인 문제라고 진단하시고, 스트레스와 함께 이쪽 부분을 안정감으로 제어할수

있는 약이라고 생각하고 먹어보라고 하셨습니다.

 

특히 예전에 다른 병원에서 먹었던 신경안정제와 다른점이 역류쪽 소화기 질환 관련한 장애에 도움이되는 신경안정제 약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렇게 반년 넘게 식습관 ,행동습관을 변경하고, 역류약+소화기질환에 관련한 안정제 먹으면서 

 

저는 정말 완치를 해가고 있습니다.

 

긴글 이지만, 단순하게 역류약,양배추즙,높은베개 이런걸로만 신경쓰지 마시고,

 

식습관이랑 신경안정제로 한번 치료 꾸준하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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