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득점왕' 손흥민, 2022 발롱도르 최종 11위...아시아인 최고 기록

201 0 0 2022-10-18 03:26:5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2022 발롱도르에서 최종 11위에 올랐다.

'프랑스 풋볼'은 18일(한국시간) 발롱도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발롱도르는 축구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단 한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이전에는 한 해를 기준으로 했지만, 이번 시상식부터는 유럽 시즌을 기준으로 삼으면서 2022 발롱도르 시상식은 2021-22시즌 활약상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시상식이 열리기 전, 순위권 바깥에 있는 선수들의 선공개가 이어지고 있다. 공동 25위엔 공동 25위로 다윈 누녜스(리버풀), 크리스토퍼 은쿤쿠(RB 라이프치히),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마이크 메냥(AC밀란),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총 6명이 선정됐다.

다음은 공동 22위였다. 매체는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까지 총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가 2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위,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루이스 디아스(리버풀)가 공동 17위,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16위였다.

이어 파비뉴(리버풀)와 하파엘 레알(AC밀란)이 공동 14위, 세바스티앙 할러(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13위,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가 12위에 위치했다.

손흥민의 순위는 최종 11위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19 발롱도르 투표 결과 최종 22위에 오르며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2022 발롱도르에선 11위로 다시 한번 역대급 순위에 올랐다.

한편, 2022 발롱도르 최종 유력 후보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다. 벤제마는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뒤에 우승을 이끌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608
쿨루셉-히샬리송 결장 '유력'...후보 '2명', 존재감 드러낼 기회 철구
22-10-19 14:55
17607
[NBA] 베벌리의 불만 "왜 웨스트브룩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냐" 오타쿠
22-10-19 13:29
17606
'테이텀+브라운 70점 합작' 보스턴, 하든 분전한 필라델피아 제압 호랑이
22-10-19 11:52
17605
콘테와 첫 대결 앞둔 텐 하흐 "굉장한 감독"…호날두 행동 "이해해" 극혐
22-10-19 10:00
17604
[EPL 리뷰] '황희찬 20분' 울버햄튼, 팰리스에 1-2 역전패...하위권 탈출 실패 미니언즈
22-10-19 09:05
17603
'황희찬 20분' 울버햄튼, 팰리스에 1-2 역전패...하위권 탈출 실패 극혐
22-10-19 07:02
17602
'빌런' 호날두 누나 또 등장...텐 하흐 저격→"너무 늦었어" 애플
22-10-19 04:19
17601
'충격' 홀란드 아버지가 밝혔다..."맨시티에서 기껏해야 3-4년" 앗살라
22-10-19 02:26
17600
취임과 함께 학폭 난제 떠나은 이승엽 “필요하다면 김유성과 함께 사과드릴 용의 있다” 닥터최
22-10-19 00:53
17599
우승 위해서라면 돈 그까짓 것… 미친 구단주, 오타니까지 쓸어담나 찌끄레기
22-10-18 23:15
17598
'최강야구' 인연 계속 이어진다…두산, 정수성 코치 영입 6시내고환
22-10-18 22:08
17597
‘창원 버전 단 선생 탄생’ LG, KCC 꺾고 첫 승 신고 군주
22-10-18 21:14
17596
이승엽 감독, 김유성·이영하 이슈 정면돌파…“저라도 사과드리겠다” 불도저
22-10-18 20:06
17595
'국민 유격수' 박진만, 삼성 감독 선임... '대행' 꼬리표 뗐다 타짜신정환
22-10-18 17:58
17594
이승엽, 77번 새겨진 유니폼 입고 두산베어스 감독 취임 [뉴시스Pic] 해적
22-10-18 16:59
17593
[스포츠타임] 계속되는 활약, 이어지는 찬사...美 매체 "수비만으로도..." 장사꾼
22-10-18 15:51
17592
맨유 '위기'…핵심 미드필더, 토트넘전 '불투명' 해골
22-10-18 13:05
17591
[공식발표] 삼성 박진만 감독 공식 선임 '3년 최대 12억원' 손예진
22-10-18 11:50
17590
SON·BTS? 그래서?...'기브 앤 테이크' 없었던 한국, AFC는 매몰찼다 손나은
22-10-18 10:16
17589
즐거운 하루되시거요 ~ 크롬
22-10-18 09:13
17588
또 중동서 아시안컵 열려…'오일머니'에 밀린 '명분' 가츠동
22-10-18 07:19
17587
'괴물' 홀란, 2022 발롱도르 최종 10위...손흥민은 11위 장그래
22-10-18 05:07
VIEW
PL 득점왕' 손흥민, 2022 발롱도르 최종 11위...아시아인 최고 기록 조폭최순실
22-10-18 03:26
17585
토트넘 레전드 '계탔다'→"어디를 쳐다보고 있는거야!" 팬들 농담 떨어진원숭이
22-10-18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