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차피 유로 최종명단 뽑힐 건데...'독일전 0-2 패배' 이유?→프랑스 일부 선수 동기부여 실종

502 0 0 2024-03-28 02:10:2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포포투=오종헌]

프랑스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은 3월 A매치 기간 동기부여가 사라진 모습을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프랑스 'GFFN'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몇몇 선수들은 이번 A매치 친선 경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부족하다. 현재 팀 내 대부분의 선수들은 유로2024 본선 최종 명단에 포함될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프랑스가 독일에 0-2로 패했던 경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수들의 태도 문제를 지적했다. 그들은 독일 선수들보다 열정적이지 않았다. 동기부여가 부족한 이유는 많은 선수들이 유로2024 최종 명단 자리를 보장 받았기 때문이다. 칠레전을 앞두고 휴식을 희망하는 선수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올여름 유럽 챔피언을 가리는 유로2024가 개막한다. 6월 중순부터 한 달 가량 본선 진출 24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은 이탈리아다. 이탈리아는 유로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최다 우승팀은 독일과 스페인(각각 우승 3회)다. 



프랑스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프랑스는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유로2016 준우승을 기록한 프랑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로2020에서는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했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다시 결승에 올랐다. 다만 아르헨티나에 밀려 우승에는 실패했다.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있는 프랑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표팀의 주축을 담당했던 선수들이 여전히 활약 중이다. 이번 3월 A매치 기간에는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앙투안 그리즈만을 포함해 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우스만 뎀벨레, 아드리엥 라비오, 이브라히마 코나테, 쥘 쿤데 등이 있다.

이들을 앞세워 유럽 왕좌에 도전한다. 프랑스가 유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2000년이다. 24년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우선 프랑스는 네덜란드, 폴란드, 오스트리아와 D조에 속해 있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의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우선 프랑스는 27일 칠레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꿔놓은 상태다. 

기사제공 포포투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2692
"맨유행? 영광이지만 난 울브스 감독"...황희찬 안 떠나면 다음 시즌도 '핵심' 소주반샷
24-03-30 20:33
22691
'국대 복귀' 백승호, 키패스 5회+평점 2위...버밍엄은 QPR에 1-2 역전패→강등권 여전히 코앞 철구
24-03-30 05:00
22690
한때 유벤투스 황금기 이끌었는데..."맨유로 돌아간 건 실수, 발롱도르도 받을 수 있었다" 손예진
24-03-30 02:57
22689
'김민재 지도 안 한다!' 사비 알론소 감독, 레버쿠젠 잔류 확정 유력...기자회견서 직접 입 연다 애플
24-03-29 22:17
22688
맨유 골 터지자 '주먹 불끈'...'정말 보석 같은 선수야' 환호 섹시한황소
24-03-29 17:12
22687
‘킬리안 음바페 로탱?’... 음바페의 갑작스러운 실명 공개→팬들은 당황 조폭최순실
24-03-29 16:02
22686
'승부조작 여파' 베트남 LoL 리그, 플레이오프 강행 결정 타짜신정환
24-03-29 15:27
22685
뿌연 서울 하늘 미세먼지 경보 ‘매우 나쁨’, 29일 잠실 KIA-두산전 정상 개최 가능할까…KBO “계속 기상 정보 확인 중” 스킬쩐내
24-03-29 15:14
22684
'발롱도르 후보' 김민재, 누가 벤치에서 꺼내줄까...알론소 레버쿠젠 감독 "바이에른 뮌헨 안 간다" 질주머신
24-03-29 14:34
22683
류현진 빼고 다 이기다니…158km 괴물이 5선발, 한화 이래서 강팀이구나 소주반샷
24-03-29 13:48
22682
1,460억 이하로는 이적 불가라는데…맨시티가 새 중원 사령관으로 낙점 노랑색옷사고시퐁
24-03-29 02:17
22681
‘김단비 맹폭+최이샘 빅샷’ 우리은행, 2쿼터 연속 14실점 딛고 대역전극…V12 -1승 가츠동
24-03-28 22:59
22680
계속되는 이적설에 '김민재 경쟁자'도 폭발..."민재 아무 말도 안 하는 데 왜?" 질주머신
24-03-28 17:39
22679
아스널, ‘1,461억’ 공격수 영입 준비…확실한 관심, 이미 관찰 이뤄져 손예진
24-03-28 16:28
22678
박항서 베트남행? 한국이 히딩크를 부르는 것과 같아...베트남 축협, 다른 후보 물색할 것 호랑이
24-03-28 15:13
22677
황선홍, 국가대표 정식 감독 가능성 일축… 때마침 무리뉴 "국대 관심" 가습기
24-03-28 14:20
VIEW
난 어차피 유로 최종명단 뽑힐 건데...'독일전 0-2 패배' 이유?→프랑스 일부 선수 동기부여 실종 섹시한황소
24-03-28 02:10
22675
'민재 남아줘!' 김민재 경쟁자, 맨유-인터밀란 이적설에 "현실과 동떨어진 소리" 일침 박과장
24-03-27 23:28
22674
'제2의 케인'이라더니, 4개월째 '무득점'..."형편 없이 대한 감독 때문이야!" 비판 질주머신
24-03-27 17:12
22673
'5할 육박'인데 탈락이라니…시범경기 타율 0.477 박효준, 이정후와 짧은 만남 후 마이너행 소주반샷
24-03-27 16:50
22672
오타니, '통역 60억 절도 사건' 충격일까…에인절스전 2타수 무안타→3G 연속 침묵 손나은
24-03-27 14:46
22671
글러브 굴절, 뜬공 미루기, 송구 실책…이런 '억까'도 없다, 고우석의 가혹했던 패전 멍에→더블A 음바페
24-03-27 12:41
22670
안토니보다 심하네...'1000억' 영입→'455일 0골'...맨유에서 부활 절실 장그래
24-03-27 05:29
22669
부서진 래쉬포드 '11억' 롤스로이스→3억에 구매한 '255만 유튜버' 충격, "얼마나 찌그러진 거야!" 순대국
24-03-27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