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윙어’ 복귀 캡틴 SON... ‘15골 9도움’ 손흥민, 첼시 원정에서 EPL ‘역대 5명’뿐인 10-10 달성 재도전

132 0 0 2024-05-03 05:23:2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본 포지션으로 돌아왔다.

토트넘은 5월 3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첼시와의 순연 경기를 벌인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다. 히샬리송이 전방에 선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뒤를 받친다. 손흥민, 브레넌 존슨이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가 3선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다. 에메르송, 페드로 포로가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중앙 수비수로 나선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손흥민 . 사진=ⓒAFPBBNews = News1토트넘은 올 시즌 EPL 33경기에서 18승 6무 9패(승점 60점)를 기록 중이다. EPL 20개 구단 가운데 5위다.

토트넘은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바란다. 최소 4위를 차지해야 한다.

토트넘과 4위 애스턴 빌라의 승점 차는 7점이다. 빌라는 토트넘보다 2경기 더 치렀다.

토트넘이 4위 등극을 바란다면 올 시즌 남은 5경기에서 최대한의 승점을 확보해야 한다.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페널티킥 득점 후 추격을 알리는 손흥민의 세리머니.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 = News1경기 중 볼을 터치하는 손흥민.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 = News1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30경기에서 16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8일 아스널전에선 4경기 만의 골맛도 봤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최다득점자이자 최다도움을 기록 중인 공격 핵심이다.

손흥민은 첼시전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달성에 재도전한다. EPL에서 3시즌 이상 10-10을 달성한 이는 웨인 루니(5회), 에릭 칸토나, 프랭크 램파드, 모하메드 살라(이상 4회), 디디에 드로그바(3회) 등 5명이다. 현역은 살라가 유일하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11골 10도움, 2020-21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손흥민은 ‘은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첼시를 상대로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3333
이런 날도 있는 거지...김민재 실수로 실점→뮐러 "What the fxxk!" 극대노 와꾸대장봉준
24-05-03 04:29
23332
'에레디아 공수 활약+불펜 대분전+추신수 서서 결승타' SSG, 한화에 이틀 연속 역전승 '위닝시리즈' 릅갈통
24-05-03 03:35
23331
흔들리는 토트넘, 캡틴 SON과 포스텍 감독 의견 대립+왼쪽 자원은 전멸 철구
24-05-03 03:26
23330
'EEEEE' 실책쇼로 자멸한 KIA, KT 적지서 12-5 승리 '위닝시리즈' 갓커리
24-05-03 02:15
23329
김민재한테 이보다 더 최악은 없는데...4순위로 강등 전망, 잔여 시즌 출전 미지수 손예진
24-05-03 02:12
23328
선발 5이닝 무실점→필승조 5이닝 4실점→연장 10회 홍창기 대타 결승타, 염갈량 "임찬규 첫 승 못 챙겨 아쉽다" 날강두
24-05-03 01:36
23327
'1점 차 문제 없다! 철벽 불펜 무실점 릴레이'…SSG, 한화 연이틀 꺾고 위닝시리즈 롤다이아
24-05-03 00:26
23326
손흥민 완장차고 뭐하나.. 포스텍 충격 폭로 "선수단 주류, 내 닥공철학 안 믿어" 크롬
24-05-03 00:23
23325
[대학리그] ‘승리, 그러나 아쉬움’ 고려대, 한양대의 끈질긴 추격 물리치고 6연승 … 건국대 명지대 제압 크롬
24-05-02 23:40
23324
뮌헨 또 감독 영입 실패! 알론소→나겔스만→에메리→랑닉 역시 거절, 오스트리아 잔류... '또 다른 후보' 지단은 맨유 선호 정해인
24-05-02 23:20
23323
토트넘은 '원 팀'이 아니다…포스테코글루 깜짝 발언 "아직 갈 길 멀다" 홍보도배
24-05-02 23:20
23322
손흥민 완장차고 뭐하나.. 포스텍 충격 폭로 "선수단 주류, 내 닥공철학 안 믿어" 장사꾼
24-05-02 23:20
23321
[맹봉주의 딥쓰리] '슈퍼팀의 몰락' 피닉스, 미래가 더 어둡다…듀란트·부커·빌에게만 1년 2080억 순대국
24-05-02 23:19
23320
지난 시즌의 ‘충격 업셋’은 없었다···마이애미에 ‘34점차 완승’ 거둔 보스턴, 4승1패로 PO 1라운드 통과 원빈해설위원
24-05-02 23:18
23319
'심상치 않다' 박고 키운 유격수 부상…백업 민낯 더 뼈아팠다 캡틴아메리카
24-05-02 10:41
23318
이강인 끝내 결장, 지고 있어도 'LEE 카드' 없었다... PSG, '음바페 침묵+골대 2번 불운' 도르트문트 원정 0-1 패배 'UCL 결승 빨간불' 조현
24-05-02 08:40
23317
난이도 하드 모드인 토트넘의 4위 경쟁, 베르너·데이비스 시즌 아웃으로 왼쪽 라인 붕괴 앗살라
24-05-02 07:27
23316
김민재는 슬퍼보였다…한국어로 "정말 미안해요" 사과까지 닥터최
24-05-02 06:38
23315
"엘도라도 다 들렸어요"…잠실 꽉 채운 삼성팬 화력, 20살 영건 '감격 첫승' 원동력이었다 찌끄레기
24-05-02 05:34
23314
인천, 전북 잡고 5경기만에 승리…'정재희 3골' 포항은 선두로 6시내고환
24-05-02 04:31
23313
한화 불펜 붕괴, SSG 7회 6득점 빅이닝 폭발… SSG, 한화전 4연패 탈출 치타
24-05-02 03:15
23312
“씩씩하게 자기 공 던진 당당함에 다음 경기 기대” 국민 유격수, 2년 차 우완의 배짱투에 엄지척! 뉴스보이
24-05-02 02:36
23311
KIA 양현종, 1694일만에 완투승…삼성, 두산에 설욕 불쌍한영자
24-05-02 01:27
23310
kt 허훈 ‘연속 80분’ 투혼에도…KCC 형 허웅에 라건아·송교창 66점 합작, 우승 확률 69% 확보 간빠이
24-05-02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