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포스테코글루 엇갈렸다!' 감독 주장 정면 반박에 화제...손흥민, "강해져야 했다" 지적한 부분은?

73 0 0 2024-04-30 06:08:3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장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반응이 갈렸다. 영국의 스퍼스웹은 29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세트피스에 대한 포스테코글루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는 세트피스 실점에 대한 집중이 최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반면 주장 손흥민은 세트피스에 대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반박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에서 그런 골을 내주면 고통스럽다"라며 "아스널은 냉정하고 공중에서 강했다. 우리는 이런 득점을 허용할 때 강해져야 한다. 우리는 세트피스에서 강해져야 했다. 모두가 나서야 한다. 세트피스를 연습하고, 힘을 갖고 다시 나아가야 한다"라며 포스테코글루의 반응과는 사뭇 다른 주장을 내비쳤다. 로이터연합뉴스주장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반응이 갈렸다. 영국의 스퍼스웹은 29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세트피스에 대한 포스테코글루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는 세트피스 실점에 대한 집중이 최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반면 주장 손흥민은 세트피스에 대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반박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에서 그런 골을 내주면 고통스럽다"라며 "아스널은 냉정하고 공중에서 강했다. 우리는 이런 득점을 허용할 때 강해져야 한다. 우리는 세트피스에서 강해져야 했다. 모두가 나서야 한다. 세트피스를 연습하고, 힘을 갖고 다시 나아가야 한다"라며 포스테코글루의 반응과는 사뭇 다른 주장을 내비쳤다. 로이터연합뉴스주장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반응이 갈렸다. 영국의 스퍼스웹은 29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세트피스에 대한 포스테코글루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는 세트피스 실점에 대한 집중이 최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반면 주장 손흥민은 세트피스에 대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반박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에서 그런 골을 내주면 고통스럽다"라며 "아스널은 냉정하고 공중에서 강했다. 우리는 이런 득점을 허용할 때 강해져야 한다. 우리는 세트피스에서 강해져야 했다. 모두가 나서야 한다. 세트피스를 연습하고, 힘을 갖고 다시 나아가야 한다"라며 포스테코글루의 반응과는 사뭇 다른 주장을 내비쳤다. 로이터연합뉴스[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주장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반응이 갈렸다.

영국의 스퍼스웹은 29일(한국시각) '손흥민은 토트넘의 세트피스에 대한 포스테코글루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경기서 2대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세트피스에서만 2골을 실점하며 전반 3실점으로 무너졌다. 후반 중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추격골과 후반 막판 손흥민의 페널티킥에도 불구하고 전반 실점을 모두 만회하지 못하며 패배했다.

경기 후 토트넘의 세트피스 수비에 대한 지적이 적지 않았다. 올 시즌 토트넘 세트피스는 꾸준히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전체 실점 중 13실점이나 세트피스에서 허용했다.

이런 점을 파고든 아스널의 전술에 완전히 무너졌다. 특히 다른 팀들의 경우 아스널의 세트피스 공격 상황에서 전형적인 방해꾼 역할을 수행하는 벤 화이트를 견제하기 위해 담당 수비까지 선보이기도 했었는데, 토트넘은 화이트에 대한 견제도 거의 없었다.

주장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반응이 갈렸다. 영국의 스퍼스웹은 29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세트피스에 대한 포스테코글루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는 세트피스 실점에 대한 집중이 최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반면 주장 손흥민은 세트피스에 대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반박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에서 그런 골을 내주면 고통스럽다"라며 "아스널은 냉정하고 공중에서 강했다. 우리는 이런 득점을 허용할 때 강해져야 한다. 우리는 세트피스에서 강해져야 했다. 모두가 나서야 한다. 세트피스를 연습하고, 힘을 갖고 다시 나아가야 한다"라며 포스테코글루의 반응과는 사뭇 다른 주장을 내비쳤다. EPA연합뉴스주장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반응이 갈렸다. 영국의 스퍼스웹은 29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세트피스에 대한 포스테코글루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는 세트피스 실점에 대한 집중이 최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반면 주장 손흥민은 세트피스에 대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반박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에서 그런 골을 내주면 고통스럽다"라며 "아스널은 냉정하고 공중에서 강했다. 우리는 이런 득점을 허용할 때 강해져야 한다. 우리는 세트피스에서 강해져야 했다. 모두가 나서야 한다. 세트피스를 연습하고, 힘을 갖고 다시 나아가야 한다"라며 포스테코글루의 반응과는 사뭇 다른 주장을 내비쳤다. 로이터연합뉴스다만 포스테코글루는 이러한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세트피스 실점에 대해 "세트피스를 고치는 것이 격차를 해소하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다면, 모든 시간과 노력을 쏟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할 것이 아니다. 우리의 세트피스 수비도 매우 열악했지만, 그 외에도 고쳐야 할 것이 많다"라며 세트피스만이 문제였던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주장 손흥민은 세트피스에 대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반박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에서 그런 골을 내주면 고통스럽다"라며 "아스널은 냉정하고 공중에서 강했다. 우리는 이런 득점을 허용할 때 강해져야 한다. 우리는 세트피스에서 강해져야 했다. 모두가 나서야 한다. 세트피스를 연습하고, 힘을 갖고 다시 나아가야 한다"라며 포스테코글루의 반응과는 사뭇 다른 주장을 내비쳤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의 발언은 포스테코글루가 플레이스타일에 먼저 시간을 쏟아야 하기에 세트피스에 집중할 필요성을 일축한 이후 나온 발언이다'라며 감독과 주장의 반응이 엇갈린 점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다만 토트넘으로서는 시즌 막판 위기를 극복하고, 차기 시즌 더 나아진 경기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손흥민과 포스테코글루의 주장 모두 개선이 필요하다.

세트피스에서의 집중력과 전술, 그리고 더 나아진 플레이스타일까지 모든 부분에서 나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3285
'40살' 르브론, 은퇴 여부 묻자 "결정하지 못했다" 극혐
24-04-30 19:05
23284
'늦게 핀 꽃은 여전히 아름답다' 제이미 바디, '팀 내 최다골'로 레스터 리그 우승 견인 애플
24-04-30 18:20
23283
‘총력 시리즈’ 선언한 KT...40분의 남자, 허훈은 언제 첫 사인을 보낼까 음바페
24-04-30 17:27
23282
‘1승 1패’ 부산 KCC “사직 3~4차전서 승부 굳힌다” 미니언즈
24-04-30 15:33
23281
[NBA PO] '머레이가 또 해냈다' 덴버, 극적으로 승리하며 레이커스 PO 탈락 물음표
24-04-30 14:34
23280
[NBA] 보스턴, PO 2라운드 눈앞이지만…포르징기스 부상 비상 크롬
24-04-30 11:47
23279
4강서 졌지만…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다음달 3일 파리행 재도전 군주
24-04-30 10:37
23278
ABS 작심 비판했던 코리안 몬스터, SSG 상대로 반등하며 KBO 통산 100승 달성+‘4월 5승 17패’ 한화 구할까 조현
24-04-30 08:59
23277
김민재의 뮌헨, 내일 레알 마드리드와 UCL 4강 첫 경기 앗살라
24-04-30 07:40
23276
류현진 2전 3기 끝 100승 성공할까, 근데 '천적→빅리거 선배'가 맞선다 닥터최
24-04-30 07:00
VIEW
'SON과 포스테코글루 엇갈렸다!' 감독 주장 정면 반박에 화제...손흥민, "강해져야 했다" 지적한 부분은? 장그래
24-04-30 06:08
23274
"많이 자책했다" 송영진 KT 감독이 얻은 교훈 "매 경기 끝이라고 생각할 것" 6시내고환
24-04-30 05:32
23273
'60G 9골→23G 10골' 황희찬, 득점력 대폭발→방출 대상서 핵심 FW로 '우뚝' 불도저
24-04-30 04:28
23272
평균 1만명 앞두고 갑자기 연고지 이전설...불쾌한 NC, "우리가 바보가 아닌 이상...왜 이전 하겠나" 치타
24-04-30 03:19
23271
‘황선홍호 격파’ 신태용 감독의 인니, 우즈벡에 0-2 완패…결승행 좌절 → 3·4위전서 파리행 노린다 뉴스보이
24-04-30 02:23
23270
클롭, 살라 외에도 리버풀 선수들과 충돌 잦았다 "종종 있던 일" 불쌍한영자
24-04-30 01:13
23269
'김민재 VS 벨링엄' 성사?…투헬 "더리흐트, UCL 4강 선발 100% 확답 못해" 노랑색옷사고시퐁
24-04-30 00:24
23268
여자 핸드볼 SK, H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MVP 강경민(종합) 간빠이
24-04-30 00:17
23267
'韓 선수 역대 4번째 유럽 5대리그 우승' 이강인...메시도 못 이룬 꿈 도전→쿼드러플 향해 질주한다 질주머신
24-04-29 22:44
23266
'리그앙 우승' 이강인, 메시-네이마르도 못했던 전무후무 '4관왕' 도전...한국 최초 기록 세울까 해골
24-04-29 21:37
23265
SON도 극대노...포스테코글루의 오만 "세트피스 코치 필요 없다"→코너킥 2실점 참사, 아스널이 전담 코치의 이유 증명 소주반샷
24-04-29 20:42
23264
“총체적 난국을 어떻게 해야 될지···” 승리에도 한숨 내쉰 성균관대 김상준 감독 음바페
24-04-29 20:27
23263
'참사, 대참사' 포스테코글루, 벌써 손흥민과 이별 파격 시나리오? "아직까지는..." 곰비서
24-04-29 19:44
23262
2연승 노리는 KCC 전창진 감독 “허훈 선발 예상, 농구는 5명이 하는 것” [SS 챔프전브리핑] 미니언즈
24-04-29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