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에로, 메시와 함께 뛴다".. 펩, 동시에 2개 폭로

586 0 0 2021-05-24 13:06:4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세르히오 아구에로(33)의 바르셀로나행과 리오넬 메시(34)의 잔류를 동시에 밝혔다.

일찌감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지었던 맨시티는 24일 5-0 승리로 에버튼과 리그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이날 아구에로는 맨시티가 3-0으로 앞선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맨시티 고별전을 치렀다. 아구에로는 후반 26분과 후반 31분 잇따라 골을 성공시켜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찾은 홈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아마 내가 비밀을 밝혀야 할 것 같다. 그는 내 마음 속 구단인 바르셀로나와 계약에 거의 동의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아구에로의 바르셀로나행을 인정한 데 이어 "그는 역대 최고 선수인 메시와 함께 뛸 것"이라고 강조, 메시의 잔류까지 밝혔다.

이번 시즌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 아구에로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일부 언론은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2년 계약에 동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메시는 아직 자신의 거취를 발표하지 않았다. 6월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새로운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여전히 파리 생제르맹(PSG)과 맨시티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시와 친분이 있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구에로와 메시를 언급한 것이다.

한편 지난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아구에로는 10시즌 동안 260골을 기록했고 15개에 달하는 주요 트로피를 들아올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0628
'몸값 1/5 뚝' 호날두, 맨유가 데려온다... 솔샤르-브루노 '총출동' 조현
21-05-25 02:28
10627
리밋해제 조던입니다. 돌아온이경영
21-05-25 01:08
10626
2년 전 류현진 제쳤던 사나이였는데… 이제는 ‘피안타왕’ 오명 위기 해적
21-05-25 00:53
10625
ERA 0.53 클로저 무너트린 최지만 눈야구…美언론 “역전극의 서막” 노랑색옷사고시퐁
21-05-24 23:30
10624
내년에 토트넘 트로피?...컨퍼런스리그 우승컵 실물 공개 섹시한황소
21-05-24 22:17
10623
‘기성용 성폭력’ 폭로자 “기씨 측 사과 원해…금전적 보상 필요없다” 타짜신정환
21-05-24 20:16
10622
"토론토 대체 불가 1순위, 게레로보다 류현진" MLB.com 철구
21-05-24 17:42
10621
건승하자 진짜 픽도리
21-05-24 16:36
10620
'그동안 고마웠어, 창훈!'...프라이부르크, 공식적으로 작별 인사 건넸다 닥터최
21-05-24 15:41
10619
PCS4 진출한 한국 8개 팀 어디? 정해인
21-05-24 14:04
VIEW
"아구에로, 메시와 함께 뛴다".. 펩, 동시에 2개 폭로 떨어진원숭이
21-05-24 13:06
10617
‘김희진 이탈’로 박정아-정지윤이 대신 채울 대표팀 아포짓 스파이커 호랑이
21-05-24 12:03
10616
새축그래도 달달하게 묵었네 ! 극혐
21-05-24 11:23
10615
손흥민 '자책골 유도' 토트넘, 레스터에 4-2 역전승…유로파 콘퍼런스 진출 물음표
21-05-24 10:13
10614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1-05-24 09:20
10613
로마, 유로파 컨퍼런스 진출...'무리뉴-토트넘 재회하나' 손나은
21-05-24 08:00
10612
끊임 없는 이적설-가치 입증한 이강인, 발렌시아만 더욱 급해졌다 아이언맨
21-05-24 06:34
10611
‘베일 결승골’ 토트넘, 레스터 4-2 꺾고 극적 유럽대항전 진출 극혐
21-05-24 02:43
10610
토트넘 오늘도 지는건가 음바페
21-05-24 00:36
10609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윤병희
21-05-24 00:09
10608
또 박살이 나는구만 미니언즈
21-05-23 23:14
10607
이강인 때문에 배 아픈 발렌시아, 대체 왜 그리 고집을 물음표
21-05-23 22:16
10606
서울 전북 어케 안되겠냐 조현
21-05-23 20:07
10605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닉변대기_7998
21-05-23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