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가 4대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조병현은 1이닝 무실점으로 4경기 연속 홀드를 작성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가 연이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성,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
SSG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과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SSG는 시즌 전적 19승14패를 만들었다. 반면 한화는 2연패에 빠지며 13승20패를 마크했다.
◆ SSG 랜더스 선발 라인업
1.최지훈(중견수) 2.박성한(유격수) 3.최정(3루수) 4.한유섬(지명타자) 5.에레디아(좌익수) 6.고명준(1루수) 7.하재훈(우익수) 8.이지영(포수) 9.안상현(2루수) P.오원석
◆ 한화 이글스 선발 라인업
1.최인호(좌익수) 2.이진영(중견수) 3.페라자(우익수) 4.노시환(3루수) 5.안치홍(1루수) 6.김태연(지명타자) 7.황영묵(유격수) 8.박상언(포수) 9.이도윤(2루수) P.황준서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가 4대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SSG 선발 오원석은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가 4대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선발 황준서는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
2회초 SSG가 선취점을 냈다. 선두 에레디아가 중전안타, 고명준이 중전 2루타를 치고 나가 단숨에 무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하재훈이 투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이지영의 우전 적시타에 주자들이 모두 들어와 SSG가 2-0 리드를 잡았다.
한화도 곧바로 한 점을 만회했다. 선두 노시환이 7구 승부 끝 중전안타로 출루했고, 노시환의 도루 후 김태연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어 폭투로 1사 주자 2・3루. 황영묵의 유격수 앞 땅볼에 노시환이 잡히며 아웃카운트가 늘었으나, 박상언의 내야안타 때 3루에 있던 김태연이 홈인, 1-2로 추격했다.
3회초 SSG 타자들이 삼자범퇴로 물러난 뒤 한화는 3회말 선두 이도윤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어 2루수 땅볼로 선행 주자를 죽이고 출루한 최인호가 도루와 이진영의 우익수 뜬공으로 3루까지 도달했다. 그리고 페라자의 타석, 페라자는 노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오원석의 142km/ h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페라자의 시즌 10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가 3-2 역전에 성공했다.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가 4대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페라자는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가 4대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페라자는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
SSG는 4회초 에레디아가 좌전안타로 출루, 도루 후 하재훈의 뜬공 수비 때 나온 우익수 페라자의 송구 실책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화 역시 4회말 안치홍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상언의 볼넷으로 1・2루를 만들었지만 이도윤의 좌전안타에 홈으로 쇄도한 안치홍이 비디오 판독 끝 아웃 판정을 받으며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한화가 달아나지 못한 사이 SSG는 5회초 안상현의 우전안타와 도루, 최지훈의 좌전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고, 박성한의 땅볼 때 안상현이 홈인, 3-3 균형을 맞췄다. 이후 최정의 2루타, 한유섬의 볼넷으로 1・2루 찬스가 이어졌지만 바뀐 투수 장민재 상대 에레디아의 우익수 뜬공으로 추가 득점 없이 이닝이 끝이 났다.
SSG는 6회초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고명준의 내야안타, 하재훈의 우전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주자 1・2루에서 위로 뜬 이지영의 번트타구를 잡은 노시환이 3루를 선택했으나 주자 올 세이프로 만루. 대타 추신수가 들어서자 한화 벤치는 투수를 좌완 이충호로 교체했으나 이충호가 추신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면서 SSG가 4-3으로 다시 앞섰다.
계속된 만루에서는 최지훈이 삼구삼진으로 물러났고, 박성한의 1루수 앞 땅볼로 홈에서 3루주자 하재훈이 포스아웃됐다. 더블 플레이도 가능했으나 주자를 의식한 듯 포수 박상언의 1루 송구가 다소 높아지며 공이 떴고, 타자 주자는 세이프가 됐다.
이후 바뀐 투수 이민우와 최정의 승부, 최정이 3-유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렸으나 유격수 황영묵이 몸을 날려 이 타구를 잡고 곧바로 2루로 뿌렸다. 비디오 판독 끝 원심 유지로 아웃, 황영묵의 호수비로 한화가 위기를 넘기고 이닝을 끝냈다.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가 4대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이충호는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가 4대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이민우는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양 팀의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7회초 한유섬이 좌익수 뜬공, 에레디아가 7구 승부 끝 삼진으로 물러났고, 오태곤은 3구삼진으로 이닝 종료. 한화는 7회말 노경은 상대 이도윤과 최인호, 이진영이 모두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8회초에는 이태양이 하재훈을 초구에 3루수 직선타, 이지영을 2구에 1루수 파울플라이, 최경모를 2루에 좌익수 뜬공 처리하면서 공 단 5개로 이닝을 정리했다. 8회말 한화는 조병현 상대 페라자가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된 후 노시환이 11구를 봤지만 포크볼에 삼진을 당했다. 안치홍은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여전히 4-3 한 점 차에서 마지막 9회초, 마무리 주현상이 올라와 최지훈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고, 박성한은 2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한유섬은 유격수 황영묵의 호수비로 직선타 처리. 한화는 9회말 문승원을 상대로 선두 정은원이 2루타를 치고 출루했으나 황영묵과 대타 채은성과 문현빈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좌완 영건 대결에서 한화 선발 황준서는 4⅔이닝 8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 SSG 선발 오원석은 4이닝 4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어 올라온 고효준이 승리투수가 됐고, 한 점 차를 지킨 이로운과 노경은, 조병현이 홀드를, 문승원이 세이브를 달성했다.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가 연이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성,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
SSG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과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SSG는 시즌 전적 19승14패를 만들었다. 반면 한화는 2연패에 빠지며 13승20패를 마크했다.
◆ SSG 랜더스 선발 라인업
1.최지훈(중견수) 2.박성한(유격수) 3.최정(3루수) 4.한유섬(지명타자) 5.에레디아(좌익수) 6.고명준(1루수) 7.하재훈(우익수) 8.이지영(포수) 9.안상현(2루수) P.오원석
◆ 한화 이글스 선발 라인업
1.최인호(좌익수) 2.이진영(중견수) 3.페라자(우익수) 4.노시환(3루수) 5.안치홍(1루수) 6.김태연(지명타자) 7.황영묵(유격수) 8.박상언(포수) 9.이도윤(2루수) P.황준서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가 4대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SSG 선발 오원석은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가 4대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선발 황준서는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
2회초 SSG가 선취점을 냈다. 선두 에레디아가 중전안타, 고명준이 중전 2루타를 치고 나가 단숨에 무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하재훈이 투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이지영의 우전 적시타에 주자들이 모두 들어와 SSG가 2-0 리드를 잡았다.
한화도 곧바로 한 점을 만회했다. 선두 노시환이 7구 승부 끝 중전안타로 출루했고, 노시환의 도루 후 김태연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어 폭투로 1사 주자 2・3루. 황영묵의 유격수 앞 땅볼에 노시환이 잡히며 아웃카운트가 늘었으나, 박상언의 내야안타 때 3루에 있던 김태연이 홈인, 1-2로 추격했다.
3회초 SSG 타자들이 삼자범퇴로 물러난 뒤 한화는 3회말 선두 이도윤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어 2루수 땅볼로 선행 주자를 죽이고 출루한 최인호가 도루와 이진영의 우익수 뜬공으로 3루까지 도달했다. 그리고 페라자의 타석, 페라자는 노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오원석의 142km/ h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페라자의 시즌 10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가 3-2 역전에 성공했다.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가 4대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페라자는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가 4대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페라자는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
SSG는 4회초 에레디아가 좌전안타로 출루, 도루 후 하재훈의 뜬공 수비 때 나온 우익수 페라자의 송구 실책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화 역시 4회말 안치홍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상언의 볼넷으로 1・2루를 만들었지만 이도윤의 좌전안타에 홈으로 쇄도한 안치홍이 비디오 판독 끝 아웃 판정을 받으며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한화가 달아나지 못한 사이 SSG는 5회초 안상현의 우전안타와 도루, 최지훈의 좌전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고, 박성한의 땅볼 때 안상현이 홈인, 3-3 균형을 맞췄다. 이후 최정의 2루타, 한유섬의 볼넷으로 1・2루 찬스가 이어졌지만 바뀐 투수 장민재 상대 에레디아의 우익수 뜬공으로 추가 득점 없이 이닝이 끝이 났다.
SSG는 6회초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고명준의 내야안타, 하재훈의 우전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주자 1・2루에서 위로 뜬 이지영의 번트타구를 잡은 노시환이 3루를 선택했으나 주자 올 세이프로 만루. 대타 추신수가 들어서자 한화 벤치는 투수를 좌완 이충호로 교체했으나 이충호가 추신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면서 SSG가 4-3으로 다시 앞섰다.
계속된 만루에서는 최지훈이 삼구삼진으로 물러났고, 박성한의 1루수 앞 땅볼로 홈에서 3루주자 하재훈이 포스아웃됐다. 더블 플레이도 가능했으나 주자를 의식한 듯 포수 박상언의 1루 송구가 다소 높아지며 공이 떴고, 타자 주자는 세이프가 됐다.
이후 바뀐 투수 이민우와 최정의 승부, 최정이 3-유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렸으나 유격수 황영묵이 몸을 날려 이 타구를 잡고 곧바로 2루로 뿌렸다. 비디오 판독 끝 원심 유지로 아웃, 황영묵의 호수비로 한화가 위기를 넘기고 이닝을 끝냈다.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가 4대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이충호는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가 4대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이민우는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양 팀의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7회초 한유섬이 좌익수 뜬공, 에레디아가 7구 승부 끝 삼진으로 물러났고, 오태곤은 3구삼진으로 이닝 종료. 한화는 7회말 노경은 상대 이도윤과 최인호, 이진영이 모두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8회초에는 이태양이 하재훈을 초구에 3루수 직선타, 이지영을 2구에 1루수 파울플라이, 최경모를 2루에 좌익수 뜬공 처리하면서 공 단 5개로 이닝을 정리했다. 8회말 한화는 조병현 상대 페라자가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된 후 노시환이 11구를 봤지만 포크볼에 삼진을 당했다. 안치홍은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여전히 4-3 한 점 차에서 마지막 9회초, 마무리 주현상이 올라와 최지훈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고, 박성한은 2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한유섬은 유격수 황영묵의 호수비로 직선타 처리. 한화는 9회말 문승원을 상대로 선두 정은원이 2루타를 치고 출루했으나 황영묵과 대타 채은성과 문현빈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좌완 영건 대결에서 한화 선발 황준서는 4⅔이닝 8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 SSG 선발 오원석은 4이닝 4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어 올라온 고효준이 승리투수가 됐고, 한 점 차를 지킨 이로운과 노경은, 조병현이 홀드를, 문승원이 세이브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