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는 휴스턴을 제압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샌안은 뉴올전 이후 백투백이다.
올랜도는 4쿼터를 압도하며 휴스턴을 제압했다. 상대 슈터들의 외곽포를 저지하지 못하고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최근 보스턴을 연파하는등 좋았던 경기력이 나오며 승리했다. 반케로는 23득점 외에도 림 근처에서 수비 리바운드를 13개나 걷어내며 상대의 세컨찬스를 주지 않았고 바그너가 내,외곽에서 득점을 만들었다. 볼 볼과 콜 앤서니, 스코필드등 롤플레이어들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샌안은 뉴올전 이후 연달아 올랜도를 상대한다. 백투백 중에서도 이동거리가 길기에 쉽지 않은 일정이다. 포포비치 에라에서 가장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 속에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데빈 바셀과 켈든 존슨등 팀이 기대한 스윙맨 진의 활약으로 어느 정도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퍼틀과 리차드슨등이 연일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다 기대했던 루키 소한이 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기에 안정적인 전력으로 보기는 어렵다.
올랜도의 승리를 본다. 반케로와 더불어 에이스 역할을 해주는 프란츠 바그너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긴 하지만 스코필드와 앤서니등 몇 경기 정도는 주전으로 나설 수 있는 선수가 있다. 또, 최근 경기력에서 상대를 압도하는거 외에도 일정 상으로도 백투백의 샌안보다 낫다. 반케로와 펄츠, 볼 볼을 내세울 올랜도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올랜도가 템포 푸쉬를 하는 최근이기에 오버 경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