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는 3-4-1-2 포메이션을 채택하며, 소사(DL)의 크로스를 활용한 공격을 주력으로 삼는다. 블라시치(AMC)의 개인 능력을 중심으로 한 단조로운 전술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엠폴리전에서는 한 번의 기회로 승리를 거두었다. 수비라인은 코코(DC)의 부재로 뎀벨레(DC)-왈루키에비츠(DC)-마시나(DC)의 백라인으로 구성되지만, 경험 부족으로 조직력에 문제가 우려된다.
볼로냐는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도밍게즈(LW)와 퍼거슨(RW)를 활용한 지상 공격을 주력으로 한다. 그러나 중앙 공격수 오르솔리니(FW)와 은도예(FW)의 부상으로 빌드업이 단조로워지고 있다. 최근 피오렌티나전에서는 한 번의 기회로 승리를 거두었다. 수비라인은 루쿠미(DC)와 뷰케마(DC)가 주축을 이루며, 프레울러(DM)의 수비 역할로 토리노의 역습을 억제할 준비를 마쳤다.
볼로냐가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팀의 공격 전개가 단조로운 만큼 대량 득점은 어렵겠지만, 볼로냐의 뛰어난 조직력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이 토리노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막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토리노 FC VS 볼로냐 FC 1909 해외축구분석 2024-12-21 세리아A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