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감독으로 포체티노 감독 물망. 이에 부정적인 반응이 기사로 나왔는데 역시나

326 0 0 2020-04-29 13:1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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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재산 400조 이상으로 추정되는 모하메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세자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만수르 알 나얀의 10배가 넘는데..


이런 가운데...울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맨유 서포터들일테고

(이전부터 맨유를 무려 6조원대로 사겠다고 하여 프리미어리그 뿐 아니라 세계 최고 구단 인수가가 될 듯 했다..메이저리그 구단이나

미식축구 구단들도 2 조원 정도 넘은 게 최고 기록인데...맨유 서포터들이  ㅠ ㅠ 싶은 게 현 구단주 글레이저 일가는 빚내서

구단을 샀기 때문;;게다가 우드 에드워드 회장과 같이 구단주가 주적으로 욕먹는 터에)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몇 해전부터 몇 번이나 시도되었다고 보도되었는데 글레이저 일가로선 맨유 운영하는 게 더 돈이 된다고 보는지

거절했고 결국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사기로 했는데 참 우스운게


뉴캐슬은 10여년전 바로 알 나얀 맨시티 구단주가 사려다가 뉴캐슬 구단주가 1조원 가까운 돈을 불러서 거절당했다는 이야기. 

그것도 구단주 애쉴리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까지 직접 가서 담판짓고 빈 손으로 돌아왔다...(포포투 지...뻘 짓 했다고 비아냥)


당시 아스날과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도 사려다가 여긴 외국 구단주 거부했기에 무산되었더니 우습게도 이 둘 다 나중에

다른 외국 구단주 맞이했던 것. 발렌시아는 중국계 싱가포르 인이 구단주...


아무튼 사우드 왕자 투자가 얼마 될지 최근에 강등과 하위권에 맴돌던 뉴캐슬이 어찌될지 기대가 되는 분위기인데


이에 부정적으로 보는 기사도 있음..문제는



과거 선덜랜드 에서 활약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케빈 필립스는 28일 뉴캐슬 지역지 '더 실즈 가제트'를 통해 "누군가가 충분한 돈을 제안한다면, 거절하기 힘들 것이다. 더군다나 어마어마한 클럽의 규모와 서포터들을 생각한다면 말이다"라고 포체티노 감독의 뉴캐슬행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필립스는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뉴캐슬은 정말 오랫동안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팀이다. 나는 그에게 뉴캐슬이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그가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곳으로 가길 원할 거라 생각한다. 충분한 자금이 투입되면 뉴캐슬이 그 팀이 될 수도 있지만 빠른 시일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즉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클럽으로 가고 싶어할 것"이라며 포체티노 감독이 뉴캐슬의 지휘봉을 잡지 않을 거라 확신했다.



  ㅡ ㅡ.........

저렇게  선덜랜드 AFC 와 뉴캐슬이 바로 연고지 으뜸은 서로 우리다! 라고 으르렁거리는 더비로 원수지 간인데;;;당연히 선덜랜드 소속이던 필립스가  이번은 힘들다라고 말하는게 당연한 걸 보도했다...뻔한 일을(그나마 과격함이 덜하긴 하지만..아스날과 토트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밀월같이 서로 돌던지고 화염병에 사람도 죽는 일이 터지는 다른 더비 경기보단 훨씬 얌전하긴 하다...선덜랜드 서포터이던 서형욱이 선덜랜드 유니폼입고 가는데 뉴캐슬 서포터들이 노려보던 적도 있어 서둘러 길 가던 적도 있다고 하지만)


그나저나 선덜랜드는 현재 리그 1, 3부리그 신세이니  더 속이 쓰릴 게 뻔해 보인다;;;;



연고지 라이벌 뉴캐슬은 사우디 차기 국왕이 사버렸으니....자기들은 3부리그 탈출해도 언제 1부리그로 올라갈지 모를 일인데;;


--바로 더 우스운 게 맨시티를 두고 맨유 당시 감독이던 퍼거슨이나 맨유 출신 축구 전직 인사들이 하던 말이 똑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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