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아내의 덕입니다.

        



        


결혼 30주년을"진주혼식(眞株婚式)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어떤 부부가 가까운 친지들을 모시고



 



 진주혼식 행사를 했더랍니다.



 



 그 가운데 한분이 이렇게 금슬이 좋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죠.



 



 그래서 남편이 말하길.."다 아내가 잘해줘서~~"라고 했답니다.



 



 이제 술이 한순배씩 돌고나니 남편이 건배 제의를 했고



 



 이 모임은 다 아내의 덕이니 "내자의 덕분..즉 내자지덕(內子之德)이라고 외치기로 하고



 



 자기가 먼저 "내(內)"라고 하면 나머지 분들이 나머지 세글자를 한자씩 외치기로 했답니다.



 



 내(內)~~



 



 자(子)~~



 



 지(之)~~



 



 덕(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