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프로농구 LG와 계약…통산 8번째 팀 '역대 최다'

860 0 0 2020-06-09 19:23:5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농구 창원 LG가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34·196.6㎝)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LG는 지난 시즌 함께 했던 캐디 라렌(28·204㎝)과 윌리엄스로 2020-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윌리엄스는 2019-2020시즌 전주 KCC에서 뛰다가 지난해 11월 울산 현대모비스로 트레이드됐으며 정규리그 성적은 평균 14.6점에 9.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윌리엄스는 다음 시즌 LG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로농구 10개 구단 가운데 8개 팀에 몸담는 기록을 세웠다.

2012-2013시즌 고양 오리온에서 KBL에 데뷔한 그는 2014년 안양 KGC인삼공사, 2016년 부산 kt에서 뛰었고 이후 서울 SK와 원주 DB, 지난 시즌에는 KCC와 현대모비스를 거쳤다.

10개 구단 가운데 윌리엄스가 뛰지 않은 팀은 서울 삼성, 인천 전자랜드 2개 구단뿐이다.

이는 KBL 역대 최다 팀 출전 기록이다. 

개 팀에서 뛰었던 선수는 윌리엄스 외에 강대협(43·은퇴)과 허버트 힐(36)이 있다.

2000-2001시즌 대전 현대(현 전주 KC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강대협은 이후 LG, SBS(현 인삼공사), 현대모비스, SK, 동부(현 DB)를 거쳤고 2011-2012시즌 전자랜드에서 은퇴하며 7개 팀을 채웠다.

힐은 2009-2010시즌 오리온을 시작으로 전자랜드, 삼성, DB, KCC, 현대모비스, kt를 거쳤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5437
토트넘 알리, 동양인 인종차별로 맨유전 출전 불투명…징계 가능성 + 1 손나은
20-06-10 06:07
5436
두 번의 기회 날린' 정근우, 7회 교체 수모... 무더위 특타 소용 없었다 + 1 닥터최
20-06-10 05:21
5435
MLB단축시즌 논의에 이치로 58G·타율0.42 소환 + 1 사이타마
20-06-10 04:30
5434
1이닝 3K 역투’ 전상현, 차라리 후련했던 290일 만의 자책점 박과장
20-06-10 03:26
5433
해지 요청 통보 받은 발로텔리, 브레시아 훈련장 출입 거부 + 1 정해인
20-06-10 02:22
5432
日정부 비판했던 혼다, 하루 만에 공개사과 "가짜뉴스였다 해골
20-06-10 01:38
5431
솔샤르, "이적시장서 '썩은 사과' 안 산다...인성도 고려할 것" 아이언맨
20-06-10 00:21
5430
中 언론, “전북, 김민재 반 시즌 임대 원한다” + 1 찌끄레기
20-06-09 23:41
5429
복귀' 오승환 "등장곡 듣고 옛 생각 많이 났다 + 1 해적
20-06-09 23:00
5428
레알, 라모스에 1년 단기 계약 제안 + 1 소주반샷
20-06-09 22:23
5427
‘이재성에게 당한’ 함부르크, “우리는 벌을 받은 거다” 가습기
20-06-09 21:26
5426
여자 배구 샐러리캡 올 시즌부터 도입…위반 시 제재 강화키로 + 1 이아이언
20-06-09 20:33
5425
이제는 KIA맨’ 류지혁, "두산 떠날 때 울어, 주전하려고 KIA왔다 이영자
20-06-09 19:51
VIEW
윌리엄스, 프로농구 LG와 계약…통산 8번째 팀 '역대 최다' 곰비서
20-06-09 19:23
5423
최원호 파격 구상, "정우람 2이닝 가능, 6선발도 준비 극혐
20-06-09 18:43
5422
KT, 강백호 부상 복귀했는데…이번에는 황재균 손가락 부상 + 1 군주
20-06-09 18:02
5421
6월 9일 KBO 종합픽 올나잇버즈
20-06-09 17:55
5420
한화 오늘도 지냐 ?? 노랑색옷사고시퐁
20-06-09 17:15
5419
이강인, 후반기 라리가에서 주목할 젊은 선수 6인 선정 섹시한황소
20-06-09 16:35
5418
'연패의 역사' 바뀔까…2002년 16연패 롯데 vs 14연패 한화 대결 사이타마
20-06-09 13:23
5417
금일 점심은 뭐머그지 ? + 2 캡틴아메리카
20-06-09 11:01
5416
더운 아침 입니다 ! 디아블로잠브
20-06-09 08:47
5415
허훈과 이현중, 아버지로 인해 NBA 운명 엇갈려 손예진
20-06-09 06:08
5414
'외부 FA 최대 금액' 이대성 영입한 오리온, 샐러리캡 문제 없나 물음표
20-06-09 0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