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50명대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4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94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대비 45명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과 9일 각각 30명대에서 전날 50명대로 급증했으나, 이날 40명대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45명 중 5명이 해외유입이고 국내 발생 감염자는 40명이다. 국내 발생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명, 경기 16명, 인천 6명이 증가했다. 검역 단계에서는 2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증가하지 않았으며 이날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276명이다. 완치로 격리해제된 사람은 43명이 늘어 총 1만654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이는 2명 늘어난 101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