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난 속편에 만든 듣보잡 속편 ㅡ ㅡ..만들지 마랏!

313 0 0 2020-06-29 14:0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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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짝퉁 속편 제목..극장 및 비디오로 멋대로 붙여진  영화들 빼고 적어도 전편 제작사에서 만든 확실한 속편 영화들만 이야기합니다




서부영화 고전인 내일을 향해 쏴라

*(사실 이 제목은 일본에서 지은 제목...)

제작비 19배에 달하는   흥행도 대박이고 여러 모로 기억에 남은 영화인데

1979년에 배우,감독 싸아아악 달라진 2가 나왔다

 속-내일을 향해 쏴라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소개됨

제작비 반도 못건지고 망했다..


그래도 배우진은 톰 베린저에 윌리엄 캣, 크리스토퍼 로이드나 피터 웰러(로보캅!) 등...

그냥 가볍게 보면 볼만하다...



1973년 영화 스팅


내일을 향해 쏴라 감독과 두 배우가 다시 만난 영화

반전 한번 당시 제대로였다...


제작비 33배가 넘는 엄청난 대박을 거둬들였으며 경쾌한 음악도 인상깊었다


런데?


1983년 감독에서부터 배우진들도 싸악 달라진 2편

그리고 잊혀졌다


오죽하면 심슨 애니에서조차 스팅 2에 나왔냐! 어느 배우인데? 라고 비웃는 개그를 할까.



1978년 존 트라볼타, 올리비아 뉴튼 존 주연으로 600만 달러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무려 61배에 달하는 3억 6600만 달러가 넘는 초대박을 거둔 영화


그리스


90년대에 이 영화 장면과 노래를 한국화하여 국내 광고에 써먹을 정도


1982년에 감독에서 배우 다 달라진 그리스 2가 나왔고

망했다.


그나마 여주 배우 미셸 파이퍼는 나중에 할리웃 유명배우가 되지만 이땐 듣보잡

남주인공 맥스웰 콜필드는...........누구냐 그거?


감독인 패트리샤 버치는 이전에 하던 뮤지컬 연출로 돌아갔다.



영화 스플래시 

1984년에 현대판 인어공주로 만든 이 영화는 감독 론 하워드

주연배우 톰 행크스 출세작이다


나중에 이 둘은 다빈치 코드. 아폴로 13 등등에서 다시 같이 맡는데 이때는 둘 다 할리웃에서 거액받는 감독과 배우로 달라졌다

여주 배우 대릴 한나도 뭐 그럭저럭 남았고


1987년에 2도 나왔는데 묻지말자 

감독이나 배우들은 .....누군지도 모를 판국


젠장. 한국에서 당당하게 비디오로 나와 빌려보고  ㅡ ㅡ




타워링 이후로 소방관들 나오고 화재를 다룬 영화에서 흥행 성공과 좋은 평을 받은 영화

그런데 이 영화 개봉한 1991년 이후로 거의 30년이나 지난!!




2019년에는 난데없는 2가 나왔다. 전편 주역인 윌리엄 볼드윈이나 도널드 서덜랜드가 

이제 나이가 든 모습으로 나오지만  저예산 영화로 dVD영화로 나와 전편보다 훨씬 못한 터라

잊혀졌다 ㅡ ㅡ...30년이나 차이가 나는데도 1편이 훨씬 웅장할 수준이니...



1994년 개봉해 제작비 9배에 이르는 대박을 거두고 당시만 해도 듣보잡 배우이던 짐 캐리 출세작이 된 에이스 벤츄라

95년에 개봉한 2편도 제작비 7배가 넘는 대박을 거둬들였다!


그런데..



2009년에 난데없이 3편이 만들어졌다..에이스 벤츄라 주니어...?

비디오 아니 이젠 DVD용 땜질 영화로 만들어졌고 결과는 생략한다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게 많다.



이번에도 짐 캐리


1994년 짐 캐리는 에이스 벤츄라에 이어 마스크와 덤 앤 더머로 연속 흥행 대박을 거둔다

마스크는 뭐 설명 생략이다


그런데...


2005년 마스크 제작 배급사인 뉴라인 씨네마는 난데없이 마스크 2를 개봉한다

위에 속편들은 제작비 줄인(그리스 2 빼고) 영화들인데


이건 1편 제작비 6배에서 7배 수준 거액으로 만들었다!

감독이나 배우진도 물갈이하고!


그리고 조낸 망했다...


당시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영화사 최고 대박을 거둔 뉴 라인이 왜 이런 거에 거액을 투자했는지??



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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