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의 모범인 모 게임사 사과문

        



        






정확히 일년 전 오늘 있었던 일.



1. 신맵이 불합리한 난이도로 출시 -> 유저 항의에 너프 한 사례가 반복


2. 특히 이번 사건에선 "이벤트 보상인 SS급 캐릭터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라는 발언으로 유저풀에 기름을 끼얹음


3. 카페 불타고 꼬접(꼬우면 접던가)소리까지 나옴.


4.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운영팀은 긴급 회의 끝에 위와같은 공지를 올리며 백기투항함.



웃긴건 이 게임 아닌 게임은 개발진이 뭔가 추가함 -> 버그 터짐 -> 유저 불탐 -> 운영진 회초리 엔딩이 공식적인 밈으로 자리잡아서 이젠 유저들이 왠만한 사건사고가 터져도 "예전엔 더 심했지.."라며 훈훈한 시선으로 지켜보는 게임이 됨.



참고로 국산제작 19금 게임이고, 저 때 문제시 된 SS급 캐릭터 이름은 "뽀끄루 대마왕"이니 궁금한 사람은 후방을 주의하며 직접 찾아보는걸 권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