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7년 마무리, 오도어 "최고의 동료 추신수"

444 0 0 2020-09-28 20:20:1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최종전을 치렀다. 추신수의 7년 계약 마지막 경기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지명타자 선발 출전해 첫 타석만 소화하고 바뀌었다.

추신수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3루수 앞 기습 번트를 대 출루했다. 내야안타가 되는 과정에서 그는 전력 질주했다.

베이스를 밟고 넘어져 발목이 삐끗할 정도였다. 미국 현지에서 추신수가 계약 마지막 해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고 평가했다. 텍사스는 8-4로 이겼다.

경기가 끝나고 추신수는 "오늘을 잊지 못 할 것"이라며 "가족을 초청해 부른 구단에 감사하다. 1회 말 상황에서 끝까지 주루했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추신수와 긴 시간 함께하고 있는 루그네드 오도어는 "추신수는 내 생애 최고의 동료"라며 "그는 늘 우리와 함께하는 이였고, 항상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선수가 되려 노력했다"고 기억했다.

추신수는 오른쪽 손목 통증이 있는데도 시즌 최종전에서 안타 하나를 더해 올 시즌 타율 0.236 OPS 0.723, 5홈런 15타점 6도루를 남겼다. 텍사스와 계약은 끝나지만 현역 연장 의지는 강하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7252
토트넘 8강행에 베일 환호, 레알에서 볼 수 없었던 ‘함박웃음’ 손나은
20-09-30 13:23
7251
다들 즐거운 추석되시고 ~ 아이언맨
20-09-30 12:09
7250
무리뉴, "손흥민, 놀랄만큼 많은 시간 뛰었다"... A매치 휴식기 후 복귀 음바페
20-09-30 11:43
7249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히든☆이설
20-09-30 10:32
7248
형님들 오늘도 건승하세요 미니언즈
20-09-30 10:07
7247
이런 순위 본적 있어?…NC 1위-kt 2위, KBO 지각 변동 물음표
20-09-30 08:52
7246
즐거운 하루되세요ㅕ ~ 크롬
20-09-30 07:40
7245
‘다승왕’ 다르빗슈, WCS 2차전 나선다… 1차전 헨드릭스 떨어진원숭이
20-09-30 05:26
7244
손흥민 없고 케인도 없다? 토트넘, 첼시전 11명 전원 교체 정해인
20-09-30 03:57
7243
'압도적 열세 예측' 토론토, 류현진 2차전 낙점 결과는? 해적
20-09-30 00:53
7242
드로그바, UEFA 회장상 수상..."리더이자 선구자" 이영자
20-09-29 23:38
7241
'루친스키 17승' NC, SK 3-0 제압...9연승 행진 장사꾼
20-09-29 21:50
7240
日도 '쉴드 불가'… "야마구치 ERA 8.06, 구단 역대 최악 6위" 순대국
20-09-29 20:04
7239
2020년 윤성빈은 ‘2군용’…허문회 “컨트롤 안 되는 투수 못 써 원빈해설위원
20-09-29 18:52
7238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수진☆
20-09-29 16:13
7237
추석잘보내세요 + 1 강남뷰
20-09-29 15:27
7236
125억원 투자한 지 2년…NC '새 역사' 보인다 호랑이
20-09-29 05:10
7235
김광현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선발 파격 등판-마이크 실트 감독 방송으로 발표 손나은
20-09-29 03:48
7234
BVB 미녀 육상스타 초청 훈련, 맨유 팬 "산초 잡으려고 미인계?" 아이언맨
20-09-29 02:24
7233
첼시 선수 여친, 아스날 선수와도 양다리...."아직 들키지 않은 상황" 가습기
20-09-29 01:16
7232
추신수가 먹튀? 7년 1500억 여정 완주, 텍사스도 '리스펙트'했다 극혐
20-09-29 00:09
7231
지친 바이에른, 4실점 패배 굴욕... 영입이 필요해 미니언즈
20-09-28 21:49
VIEW
텍사스 7년 마무리, 오도어 "최고의 동료 추신수" 물음표
20-09-28 20:20
7229
'2000억 뚱보 논란' 아자르, 엄격한 체중 관리 들어갔다 크롬
20-09-28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