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선관위 과천센터 상황

        



        







어제부터 자칭 보수 유투버들과 애국국민들이 자신들은 

민원인의 자격으로 모인 것임을 주장하면서

 선관위 과천센터 앞에 모여서 실시간 방송 해가며 증거인멸을 막아야 한다며 드나드는 사람들이 저장장치나 서버를 반출하지 못하도록

 가방 검사하고 있음








82년생 김지영 읽는 심정으로 어제부터 간간히 청취한 방송들을 요약해 보면,

결국 오늘 늦은 오전부터 경찰들이 투입돼서 입구를 지키기 시작했는데, 정작 저들은 경찰들이 왜 왔는지, 왜 경찰들이 자신들이 아닌 선관위 편을 들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입장







지난 총선은 중공 선관위 (중국 공산당 선관위)가 개입해서 데이터도 중국으로 반출됐고 선거는 조작됐으며 선관위는 이 추석에 예정된 전산실 이전을 빙자해서 서버를 끄고 데이터를 조작하려고 하기 때문에 선거조작 증거 인멸 방지를 위해 필사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주장







유투버들은 방송해가며 막고 서있는 경찰과 대통령, 정부를 조롱하면서 해대는 말들은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상황. 좀전엔 김문수 씨 등장해서 유튜버들이 브리핑하는 중






이게 왜 유머냐 하면 서버가 가방이나 주머니 안에 들어갈 거라고 믿고 드나드는 사람들 가방을 뒤지려고 하면서 자신들 요청에 불응하면 뭔가 숨기는게 있어서 그렇다, 무슨 냄새가 난다고 몰아가기 때문..






듣고 있자니 정신병 걸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