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원하게 들었던 욕

484 0 0 2019-09-09 05:4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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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일용직을 하면서 십장을 X같은 놈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초보자가 들어오면 일부러 못 알아 먹는 일본말로 심부름을 시킵니다.


그리고 제대로 못하면 역정을 내고 갈굽니다. 그리고 지들끼리 키득 거리죠.


이런 못된 버릇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아예 포기하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알고 보면 굉장한 고소득이 많습니다.


하루는 본사 직원들과 일을 하는데 또 버릇이 나왔습니다.


기중기 기사한테 일본말로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하는 겁니다.


기중기 기사는 본사 직원이고 자격증 따고 입사한 지 얼마 안되는 사람이었죠


참 시간에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물어 보더군요.


일할 때는 그냥 그 사람 감으로 이런 뜻이겠구나 하고 작업했지만 도저히 못 참고 물어 보더군요.


천천히 하라 조금만 내려라 이제 됐다는 뜻을 일본 말로 한 거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십장...


본사 기사가 꼭지가 돌았습니다.


일본 놈 똥구멍을 빨아 먹고 살았냐며 좋은 한국말 두고 왜 왜 놈말을 쓰냐고 10여분을 욕을 하더군요.


나이 차이가 많지만 젊은 사람이 아주 찰지게 욕하더군요.


그 욕을 들으니 하루 스트레스가 다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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