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처음 남의 그곳을 봤습니다

2,307 0 0 2020-10-28 17:3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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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목욕탕에 가는걸 싫어해서 성인 될때까지 거의 목욕탕을 안가다가 27살에 난생 처음으로 목욕탕가서 다른애들이랑 같이 씻게 됐는데 그때 제대로 남의거기를 봤어

근데.. 와... 난 그동안 내가 작은걸 모르고 살았거든.. 그냥 크지는 않아도 평균인줄 알았어 근데 다른 애들이 나보다 훨씬 큰거야... 아니 엄밀히 말하면 내가 너무 작은거지

그래서 심각하게 수술고민을 27살때 처음 하게 됐어. 그리고 한번 따로 또 아버지와 목욕탕을 갔는데 여전히 작은건 내거 밖에 없더라 그래서 수술이고 뭐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서 일단 맘접었지 당장 수중에 돈도 없고 학자금도 있는데 어머니한테 확대수술하게 돈달라고 할수는 없잖어. 그래서 그때 목욕탕가서 본 친구랑 고민 상담겸 얘기를 좀 해봤어.


그친구가 추천해준게 젤크운동인데 수술보다 돈도 안들고 손으로해서 안전성도 좋다데 크림을 발라주고 운동하면 된데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수술은 못하니 크림이라도 확실히 좋은걸 쓰자해서 그 친구한테 물어보면서 고래크림 사서 젤크운동을 했지 근데 확실히 달라지긴해 너무 내가 봐도 내거기가 미더덕만했는데 이제 조금 이전보다는 낫더라 아직도 작긴한데. 그냥 이제 사랑은 할수 있을정도? 아직 2달정도 썼는데 더 열심히 해보면 될거 같다. 하... 이래서 타고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다. 내가 이렇게 작은줄 몰랐는데 처음부터 큰놈들은 진짜 확실히 축복받은거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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