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소리1
어느 가게 앞에서 탁발을 나온 땡중이 열심히 목탁을 두드리며
10분쩨 염불을 외우고 있는데 그 집주인은 시주를 할 생각을 않고 있었다
그런데 그 땡중의 염불 소리를 가만히 들어보니 이러 했다
안주면 가나바라......
안주면 가나바라.......
안주면 가나바라.......
염불소리2
산속 어느 절간에서 스님이 목탁을 치며 염불을 외우고 있었다
그 앞에는 소복을 입은 여인이 머리를 조아린채 앉아 있었다.
죽은 사람을 위한 천도제를 지내는 중이었다
소복입은 여인 왈.........
그이가 정말로 그렇게 정결한 삶을 살아온 줄은 아내인 저도
미처 몰랐습니다
여관에서 발가 벗고 죽었다고 연락이 왔길래 홧김에 화장을 했는데
수양이 깊은 고승에게서나 나온다는 사리가 18개나 나왔 답니다
스님은 고개를 저으며 염불을 계속 외워댔다
그런데 그 염불 소리가 이러했다
아닐끼다 단디봐라 다말끼다...
아닐끼다 단디봐라 다말끼다...
아닐끼다 단디봐라 다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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