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의 무료공연은 노동착취다!

        



        

읽기 전에 3줄 요약




1. SM :1월 1일 무료공연 유튜브 중계합니다.

2. ??? : 무료공연으로 스태프와 아티스트 무급으로 착취하지 마라!

3. ???????????????????




--------------------------------------------------------------------------------------------------







SM엔터테이먼트에서는 4년마다 기획사 단체콘서트를 함.




그 4년 되는 해가 올해인데 코로나로 못하게 됨.




그래서 1월 1일에 유튜브로 무료 생중계 공연을 하기로 결정.




























한편, 최근에 잘나가는 어느 소속사는 




올해 인수합병한 자회사 가수들까지 전부 모아서 12월 31일에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하기로 함,




원래대로면 온라인 + 오프라인 동시 공연이었고




오프라인 티켓값은 최대 27만원이었음. 불행 중 다행인지 오프라인 공연은 취소됨.




하지만




온라인 생중계도




등급에 따라서






HD 싱글뷰 - 39,500 (한정수량) : 공연 메인 캠 (1개 화면)





HD 멀티뷰 4 - 49,500 : 공연 메인 캠 + 공연 멀티 캠 (3개 화면)





HD 멀티뷰 6 - 49,500  : 공연 메인 캠 + 공연 멀티 캠 + MEET & GREET (2개 화면, 무대 뒤 아티스트를 만나는 실시간 콘텐츠)





4K 싱글뷰 + HD 멀티뷰 6 - 59,500 (한정수량) : 공연 메인 캠 + 4K + 공연 메인 캠 + 공연 멀티 캠 + MEET & GREET









라는 금액의 티켓을 받음..







하루 차이 공연인데 한쪽은 무료. 한쪽은 유료인 상황에서




정상적인 경우라면, 각자 그룹 나오는 공연을 재미있게 즐기면 그만인 상황에서




트위터를 중심으로 한쪽 팬들이 다른쪽을 까기 시작함.




주요 논리는 다음과 같음.








1. 큰 회사가 무료공연을 하면서, 공연의 가치가 추락한다. 







2. 큰 회사가 소속 연예인과 스태프를 무급으로 착취해서 부려먹는다







3. 큰 회사가 쪼잔하게 31일 공연 바로 뒤에 무료 공연을 한다.







4. 무료공연 같은 부도덕한 공연을 하는 소속사 수준 알만하다.










그런데, 이미 방탄은 자비로 무료공연을 한적이 있음.




그러자 "그건 방탄이 팬들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팬들을 위해서 자비로 공연을 무료로 한거라 다른거다"

라고 주장 중.







이게 판과 페북으로 퍼지고,

기사도 나오니까




지금은




"아, 님들 까는건 소속사 팬덤인 빅사모지 우리가 아님." 이라고 주장하는 중.




비유하자면, 왼손이 남을 때리니까 오른손이 저건 나랑 상관없음.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