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개쩌는 타코벨의 영화 예고편급 광고들

        



        


타코벨은 다양한 메뉴와 $1짜리 가성비 메뉴로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음. 



특히 2017년에는 $1짜리 메뉴로 총 5,500억 원의 매출을 올림.

맥도날드와 같은 경쟁사들이 이에 위협을 느끼고 비슷한 가성비 메뉴 라인업을 선보이자,
타코벨은 맞대응을 위해 비장의 무기를 꺼냈으니 바로 '나초 프라이(Nacho Fries)' 메뉴.

멕시칸 스파이스로 양념한 감자튀김을 나초 소스에 찍어먹는 방식이었는데
2018년 처음 선보였을 때, 단 5주만에 530만건의 주문을 받아 600억 원의 매출을 올림.

흥미로운 사실은 타코벨은 이 나초 프라이를 시즌 한정 메뉴로만 선보이고 있다는 것.
"희소성이 가치를 창조한다(Scarcity breeds Value)"고 출시할 때마다 소비자들이 열광하도록 만드는 전략.

재판매 시작을 알리는 방법으로 유명한 영화 트레일러를 패러디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으며,
퀄리티 또한 영화를 뺨치는 수준이어서 늘 광고 업계에서 화제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