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LG전자 어플리케이션 담당자는 자사 스마트폰 고객 커뮤니티인 퀵헬프에 "최근 틱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와대, 엔터테인먼트(청룡영화제), 통신사(SK텔레콤)에서는 틱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이에 고객 편의를 증대하고자 틱톡을 추천 앱에 포함시켰다"고 했다.
그러나 고객들은 이를 납득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LG 스마트폰 고객들이 활동하는 퀵헬프를 중심으로 '틱톡 기본 앱 반대' 운동까지 시작됐다.
그런데 사측은 이 같은 의견의 게시물들을 "릴레이라는 표현이 선동으로 분류된다"면서, 잇달아 삭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LG전자 관계자는 " 퀵헬프는 운영 기준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객 커뮤니티"라며 "운영 기준 상 위배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삭제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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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대체 왜 이러는 거죠? 분위기 모르나?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