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수 300만의 먹방 유튜버 쯔양은 상상 초월 먹방 클래스와 솔직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햄버거는 20개, 곱창은 16m, 초밥 240개, 방어는 10kg을 먹는다고 밝혀 “그 정도면 고래가 먹는 거 아니냐”는 김국진의 현실 부정 찐 리액션을 부른 쯔양은 “몸무게는 평균 48~50kg이 나간다”고 털어놔 더블 충격을 안겼다.
또 쯔양은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데 먹고 토한다거나 먹고 뱉는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화장실 갈 때도 오해가 없도록 휴대폰을 들고 간다”며 먹방 유튜버의 남다른 고충 역시 솔직하게 고백했다.
쯔양은 “가장 힘들었던 건 처음 받아본 수많은 욕과 여태까지 내가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졌다는 허망함이 컸다. 더 시간을 두고 돌아와야 했는데 구독자를 기다리게 하기 싫었고, 잊혀지기 싫은 마음에 생각 없이 빨리 돌아온 것 같다”면서 “돈 생각을 하고 돌아온 건 아닌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지 않나. 그래서 돈도 돌아온 이유 중 하나기 때문에 돈 이야기도 했더니 돈 때문에 돌아왔다는 기사도 났더라”고 토로했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10121/105027917/1
돈이 복귀한 이유중 하나인건 맞지 만
돈 때문에 돌아온건 아니라고 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