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분신사망 '50대 가장'에 공사대금 체불한 업체 수사 착수,,,

185 0 0 2021-03-03 14:02: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사대금 체불한 시공사 고소 잇따라...현재 5건 고소장 접수

ⓒ전북경찰청, 게티이미지뱅크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억울함을 분신으로 세상에 알린 뒤 끝내 목숨을 잃은 50 대 가장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3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밀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다 자신의 몸에 인화성 물질을 끼얹고 분신한 A모( 51 ) 씨의 사망과 관련한 대금체불 업체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죽음으로까지 몰고가게 한 빌라 시공사의 고소장이 지난 달 전주완산경찰서에 4건이 접수된데 이어 최근에 전북경찰청에도 1건의 고소장이 추가로 접수돼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사건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A 씨의 사망을 불러온 해당 시공사에 대한 고소장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28 일 오전 9시 22 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분신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나흘 만인 지난달 1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A 씨는 지난 2019 년부터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에 소재하고 있는 모 빌라 건축 후 준공이 난 다음에도 해당 시공업체로부터 약 6000 만 원 가량의 대금을 받지 못하면서 경제난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 씨의 지인은 지난달 10 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건설업자의 공사비 미지급으로 인한 3남매 아버지의 분신자살에 대한 억울함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2&aid=0002176030


에휴 ,,,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99729
황제 성생활 아이언맨
21-03-03 14:02
99728
기레기 단체 발동 걸림 손예진
21-03-03 14:02
99727
[이 시각 세계]일본, 화이자 맞은 백신맞은 60대 여성 사망 아이언맨
21-03-03 14:02
99726
나무로 유리 만드는 법 떨어진원숭이
21-03-03 14:02
99725
“차라리 날 쏘세요” 미얀마 경찰 앞 무릎 꿇고 애원한 수녀님 ,,, 떨어진원숭이
21-03-03 14:02
99724
"왜 안 만나줘"…버스 기사 폭행한 50대 여성에 집행유예 크롬
21-03-03 14:02
99723
지브리 테마파크에서 공개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오타쿠
21-03-03 14:02
99722
8년 동안 쓴 아이폰5를 바꾼 사람.. 원빈해설위원
21-03-03 14:02
99721
성진국 심야방송 수위 소주반샷
21-03-03 14:02
99720
유부남들의 집단지성.. 질주머신
21-03-03 14:02
99719
'땅 투기 의혹' LH직원들, 보상액 높이려 '나무' 심은 정황도,,, 해적
21-03-03 14:02
99718
[만화] 어느 집사에게 보이는 환각 이영자
21-03-03 14:02
99717
중2 학생, 개학 첫날 아파트 8층서 투신...나무 걸려 목숨 건져 철구
21-03-03 14:02
99716
경찰, LH 직원들 100억원대 땅 투기 의혹 수사 착수 ,,, 미니언즈
21-03-03 14:02
99715
숨진 8세 딸 몸에 멍…20대 계부·친모 긴급체포…이웃들 "존재 몰랐다" 곰비서
21-03-03 14:02
VIEW
경찰, 분신사망 '50대 가장'에 공사대금 체불한 업체 수사 착수,,, 손나은
21-03-03 14:02
99713
셋째 낳은 파추호가 부러운 도경환.jpg 와꾸대장봉준
21-03-03 14:00
99712
가짜에게 진 성인배우 애플
21-03-03 13:46
99711
기초 수급자는 악마다 애플
21-03-03 13:46
99710
영화 역사상 최악의 빌런 원빈해설위원
21-03-03 13:40
99709
저도 좀 주시라니깐요 떨어진원숭이
21-03-03 13:40
99708
배달료 인상 근황 해골
21-03-03 13:36
99707
백종원이 내년에 또 온다고하고 안옴 홍보도배
21-03-03 13:34
99706
육군 훈련소 전설의 3대 빌런 크롬
21-03-03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