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 펌 >
3월 2일 오후 6시 19분에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 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게시되었다. 폭로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비슷한 경험을 당했다는 댓글들도 많이 올라와있다.
같은 날, 18시 48분경 또 하나의 폭로글이 등장했다.
첫번째 폭로자는 사과는 바라지 않고 평생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라고 적시되어 있다. 폭로글에 달린 댓글들 역시 폭로글과 일맥상통하게 비슷한 내용으로 자신들이 당한 피해 사례들로 가득 이어졌다.
피해자들의 폭로글을 살펴보면 이전 학교폭력 폭로 글에 비해 훨씬 수위가 높다.
폭로 글이 대부분 사실이라고 가정할 시, 단순히 불량하다 수준은 이미 한참 뛰어넘었으며 그 악행이 사죄나 자숙을 넘어 형사처벌 대상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다.
미성년자 및 성폭행 까지 폭로 되어 그 수위가 막장으로 치닫고있다.
한편으로는 괴롭히던 학생들을 강제로 자위행위를 시켜 서로의 얼굴에 정액을 뿌리게 했다는 폭로도 나왔다.
지수가 자신의 피부를 기름을 뿌리고 불로 지지는 불고문을 하며 괴롭혔다는 주장하는 폭로도 이 영상에 달렸다.
여학생들과 섹스를 하고나서는 온 사방에 'ㅇㅇㅇ내가 먹고 버렸다'고 실명까지 거론해 의도적으로 지역사회에 소문을 대대적으로 퍼뜨려 피해 여학생들의 공개적 인격도 지역사회에서 심각하게 손상되었다고 한다.
시험기간엔 공부 잘하는 학생에게 대리시험을 치르게 했다는 폭로도 나왔다.
모든 피해자들의 폭로를 종합해보면 폭력의 수위가 일단 성폭행은 기본으로 들어가며 연장과 도구를 이용한 고문 괴롭히기가 일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학교폭력 폭로 논란을 인지한 지수는 최근 개인 최신 SNS 게시물의 댓글을 폐쇄했다.
댓글 반응은 역대급 학교폭력이고 지극히 구체적인 폭로글이라고 생각하는 반응이 대다수다. 댓글들의 추가 폭로 및 동조들도 이전 사건들에 비해서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다. 이 사건이 왜 이제까지 수면 위로 오르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며 충격적이라는 반응도 많이 보이고 있다.
3월 3일 17시 36분경, 최초 폭로글 게시자가 2차 폭로글을 게시했다. 2차 폭로글 기사 법적 대응으로 나올 시 그에 응하겠다고도 했으며, 100억을 줘도 필요없으니 보상 필요 없고 본인이 모든 걸 인정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는 내용이 적시되어 있다. 최초 폭로 때와 마찬가지로 댓글에서 추가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고,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으로 나올 시 같이 응해주겠다는 댓글도 함께 올라오고 있다.
3월 4일 오전 8시경 지수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력을 인정하는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달이 뜨는 강 제작사인 빅토리콘텐츠의 공식 SNS가 지수의 SNS를 언팔했음이 확인되어 사실상 손절한 걸로 보인다.
학교폭력 가해자임이 밝혀지고 성폭행 의혹이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활동은 굉장히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과문에는 향후 행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어, 복귀에 대한 여지는 남아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학교폭력의 수위가 너무 강하며, 폭로자들도 합의는 커녕 사과도 필요 없다는 태도로 나오고 있다. 지속된 폭로 사건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매우 강해졌고 연예인에 대한 도덕적인 잣대가 높아졌다. 그 수위가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월등한지라 복귀는 요원해보인다.
지수, 학폭 인정 “용서 못받을 행동들 무릎꿇고 사죄”
배우 지수(28·본명 김지수)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 사진을 올리고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지수는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고 했다.
이어 “연기를 시작하면서 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들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그러나 마음 한 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저에게는 큰 불안감으로 다가왔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저를 짓눌러왔다”고 했다.
그는 “연기자로 활동하는 제 모습을 보며 긴 시간동안 고통 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며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다.
지수는 “저 개인의 커다란 잘못으로 방송사와 제작진, 배우들, 드라마 현장을 묵묵히 지켜왔던 스태프 관계자 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것이 괴롭고 죄스럽다”며 “저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지수는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남자 주인공 온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KBS는 아직 관련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 2일 네이트판에 ‘배우 지수는 학교 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이후 그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폭로가 잇따라 올라오며 논란이 불거졌다. “교실 쓰레기통에 방뇨했다” “중1때 체험학습 후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따귀를 때렸다” “시험지를 주고 대신 시험을 치르게 했다” 등 내용이었다.
동성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충격적인 주장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남자애들한테 자× 시켰다” “여자관계도 더러웠다. 지수는 ‘성관계를 하고 버렸다’는 말도 자랑인듯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고 다녔다”고 했다.
지수 사과문 전문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습니다.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서 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들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저에게는 늘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저를 짓눌러왔습니다.
연기자로 활동하는 제 모습을 보며 긴 시간동안 고통 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습니다.
저 개인의 커다란 잘못으로 방송사와 제작진, 배우들, 드라마 현장을 묵묵히 지켜왔던 스태프 관계자 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것이 괴롭고 죄스럽습니다.
저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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