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손세이셔널' 손흥민(29)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역대 아시아 축구선수 랭킹 3위에 선정됐다. 맨유 전설 박지성(40)이 4위다. 1위에 올라도 손색이 없는 선수들이지만, '역사적인' 인물에 밀리고 말았다.
영국 90min은 4일(한국시간) "아시아 축구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 최고의 인재들을 배출했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활약중이다"며 역대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 랭킹 톱20을 정했다.
손흥민은 3위에 뽑혔다. 90min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후 프리미어리그 최상의 선수가 됐고, 세계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이 모든 것은 스스로 일궈냈다. 2019 발롱도르 22위로 아시아 선수 사상 최고 순위에 올랐다. 2020년 푸스카스상도 받았다"고 손흥민의 업적을 짚었다.
4위는 박지성이었다. 90min은 "아시아 축구를 세계에 등장시킨 선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끈 전설적인 맨유에서 최고 전성기를 보냈다. 2008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차지했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고, 핵심 선수였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박지성은 이룬 것이나 보여준 퍼포먼스를 감안하면 1위가 되어도 큰 문제가 없다. 그런데 3위와 4위다. 1위는 누구였을까. 바로 '차붐' 차범근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8/000293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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