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갬성 캠핑족 근황

159 0 0 2021-04-20 09:36: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감성 캠이라면서 노지 쳐다니면서 하는 꼬라지가 


 


1. 차박/텐트


- 화장실 없으니 주변이 모두 화장실임. 화장실 노지 가보면 주변 구석진곳은 다 오중똥밭임.


- 쓰레기는 자연에 양보하는게 기본 내 차는 소중하니까


- 겨울에 춥다고 여름에 덥다고 밤새도록 시동 걸어 놓는 무지들도 있음


- 음식 해 먹는다고 쳐 벌려놓고 다 먹고 난 다음 음식물 쓰레기 거름으로 줌


- 모든 곳이 흡연 구역


 



2. 카라반/모터홈 


- 발전기 ㅅㅂ 밤새도록 달달거리는 그 소음에 층간 소음은 양반이라지만 나만 편하면 된다는 무한 이기주의(방음조치는 예외)


- 주차장에서 주차칸 2~3개씩 먹고 어닝피고, 어닝텐트치고 GR함 도데체 주차장에서 외 텐트를피는 거임. 심지어 세로 주차 라인에 가로 주차하는 가로본능들도 있음


- 여기가 노래방인줄~ 노래방 기능 있다고 자랑하려는건지 술쳐먹고 새벽 2~3시에도 노래 일발 장전. 당신 가수해보세요


- 카라반이나 모터홈 살 때 최우선 고려 사항이 주차인데 그 딴거 생각 안 하고 일단 쳐 지르고 나서 불법 주차함. 유료 주차 찾아 보고 하라고 하면 한 달에 10만원 그거 아까워서 못 한다고 무료 공영주차장에 자리 있는데 왜 대면 안되냐고 난리부르스


- 전기 도둑 물 도둑 천지삐까리, 오수 무단 방출하면서 어짜치 다 하수도로 들어가 정화된다는 오수 정화설 펼침


- 화로대 없이 불멍 시전. 나 여기 있었노라 각인 새기는 거임?


 



노지라고 해도 남의 땅임 


대한민국에 주인 없는 땅이 어딨음? 남에 땅에서 허락도 없이 놀다 가면서 아주 개판을 있응대로 치고 다님 


저 GR들 해 놓고 노지 막으면, 공영주차장 막으면, 단속 하면, 아주 개거품 물고 지나친 규제니 뭐니 헛소리 띵띵 해댐~


남들 하는거보니 그저 흉내는 내고 싶고 장비는 내한테 필요한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그냥 막 사제끼고 나고 후회하고


캠핑은 가고 싶은데 캠장 가는 돈은 아깝고, 그래서 하는 핑계가 캠장 예약 어렵다고~ 캠장 예약 어려운건 맞지만 찾아보면 남는 곳들 많음.  예약한거 취소해서 나오는 자리도 종종 있고, 아니 거의 매번 있다고 봐도 됨


 


캠핑은 캠장에서 좀 즐기든기, 아니면 노지 가더라도 온 듯 안 온 듯  스텔스로 있다가 가던지 


요즘 하는 꼬라지들 보면 짱깨새기들 같음


ㅋㅋㅋ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VIEW
요즘 갬성 캠핑족 근황 픽도리
21-04-20 09:36
107747
띄어 쓰기 필수 주의 픽샤워
21-04-20 09:34
107746
아이들이 우는 이유 조폭최순실
21-04-20 09:20
107745
남자한테 정떨어질때라네요... 철구
21-04-20 09:14
107744
연세대 에타 스킨십 고민.jpg 손나은
21-04-20 09:06
107743
남이 뚜껑 따준 음료수 함부로 마시면 안되는 이유.jpg 미니언즈
21-04-20 09:04
107742
베스킨라빈스 신메뉴 홍보도배
21-04-20 09:02
107741
코로나 불황에도 끄떡없는 PC방의 비결 손나은
21-04-20 08:56
107740
친남매를 뚫지 못한 사기꾼 장사꾼
21-04-20 08:38
107739
장모님 만두 평가하는 사위.jpg 해골
21-04-20 08:28
107738
해외파견 나왔다가 철수소식 들은 미군.gif 가습기
21-04-20 08:14
107737
수험생들이 공부하기를 힘들어하는 이유 물음표
21-04-20 08:00
107736
독일의 어떤 주정차금지 표지판 아이언맨
21-04-20 07:54
107735
소련 강제수용소에서 겪는 고통 음바페
21-04-20 07:52
107734
독일산 돛대인가? 순대국
21-04-20 07:48
107733
냥아치 접촉 불량 소주반샷
21-04-20 07:46
107732
프라모델 덕후들에게 난리난 마커 호랑이
21-04-20 07:44
107731
유리불기_공장 근로자의 볼 해적
21-04-20 07:44
107730
집 에와서 화장실 문열었는데 이런 광경 이면 이사간다 vs 안간다 떨어진원숭이
21-04-20 07:40
107729
마음 편안해지는 벽에 구멍 막는 짤 정해인
21-04-20 06:56
107728
나의 아저씨에서 가장 빡던 순간 물음표
21-04-20 06:30
107727
아내의 은밀한 유혹 해적
21-04-20 05:38
107726
무게감 넘치는 K리그 중계진.gif 손나은
21-04-20 03:44
107725
또 지랄 해놨네 극혐
21-04-20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