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캠이라면서 노지 쳐다니면서 하는 꼬라지가
1. 차박/텐트
- 화장실 없으니 주변이 모두 화장실임. 화장실 노지 가보면 주변 구석진곳은 다 오중똥밭임.
- 쓰레기는 자연에 양보하는게 기본 내 차는 소중하니까
- 겨울에 춥다고 여름에 덥다고 밤새도록 시동 걸어 놓는 무지들도 있음
- 음식 해 먹는다고 쳐 벌려놓고 다 먹고 난 다음 음식물 쓰레기 거름으로 줌
- 모든 곳이 흡연 구역
2. 카라반/모터홈
- 발전기 ㅅㅂ 밤새도록 달달거리는 그 소음에 층간 소음은 양반이라지만 나만 편하면 된다는 무한 이기주의(방음조치는 예외)
- 주차장에서 주차칸 2~3개씩 먹고 어닝피고, 어닝텐트치고 GR함 도데체 주차장에서 외 텐트를피는 거임. 심지어 세로 주차 라인에 가로 주차하는 가로본능들도 있음
- 여기가 노래방인줄~ 노래방 기능 있다고 자랑하려는건지 술쳐먹고 새벽 2~3시에도 노래 일발 장전. 당신 가수해보세요
- 카라반이나 모터홈 살 때 최우선 고려 사항이 주차인데 그 딴거 생각 안 하고 일단 쳐 지르고 나서 불법 주차함. 유료 주차 찾아 보고 하라고 하면 한 달에 10만원 그거 아까워서 못 한다고 무료 공영주차장에 자리 있는데 왜 대면 안되냐고 난리부르스
- 전기 도둑 물 도둑 천지삐까리, 오수 무단 방출하면서 어짜치 다 하수도로 들어가 정화된다는 오수 정화설 펼침
- 화로대 없이 불멍 시전. 나 여기 있었노라 각인 새기는 거임?
노지라고 해도 남의 땅임
대한민국에 주인 없는 땅이 어딨음? 남에 땅에서 허락도 없이 놀다 가면서 아주 개판을 있응대로 치고 다님
저 GR들 해 놓고 노지 막으면, 공영주차장 막으면, 단속 하면, 아주 개거품 물고 지나친 규제니 뭐니 헛소리 띵띵 해댐~
남들 하는거보니 그저 흉내는 내고 싶고 장비는 내한테 필요한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그냥 막 사제끼고 나고 후회하고
캠핑은 가고 싶은데 캠장 가는 돈은 아깝고, 그래서 하는 핑계가 캠장 예약 어렵다고~ 캠장 예약 어려운건 맞지만 찾아보면 남는 곳들 많음. 예약한거 취소해서 나오는 자리도 종종 있고, 아니 거의 매번 있다고 봐도 됨
캠핑은 캠장에서 좀 즐기든기, 아니면 노지 가더라도 온 듯 안 온 듯 스텔스로 있다가 가던지
요즘 하는 꼬라지들 보면 짱깨새기들 같음
ㅋㅋㅋ